인공지능 '알파고'와 이세돌 9단의 대국 1차전 결과가 역시 가장 뜨거운 이슈였습니다. '입신의 영역'이라 불리는 9단의 프로 바둑기사가 인공지능에 졌다는 사실에 많은 분들이 충격을 받았는데요. 알파고의 실수라고 여겨졌던 수가 사실은 계산된 것이라는 분석에 놀라움을 금치 못하고 있습니다. 두번째 대국이 열리는 오늘도 많은 눈이 쏠릴 것으로 보이네요.
한편 새누리당의 친박과 비박의 계파갈등은 윤상현 의원의 '막말 파동'으로 정점으로 치닫고 있습니다. 김무성 대표는 윤 의원의 사과도 거부하고 윤리위원회 제소까지 검토하고 있습니다. 친박의 오만이 결국 사고를 쳤다는 평이네요.
이 밖에도 수입차 최초로 보험료 상정 평가에 들어가는 볼보, 집단 대출을 놓고 건설사와 금융권이 벌이는 공방, TV오디션 프로그램인 '프로듀서101'에 대한 까칠한 비평등 다양한 이야기를 준비했습니다.
-바둑 최고수 이세돌 9단 AI 알파고에 불계패 충격
-"인공지능 능력에 소름... 매트릭스가 멀지 않았다" 패닉
-유창혁 등 프로기사들 총평 "상대 몰라 심리적 부담 남은 대국도 장담 못해"
-알파고, 묘수 쓰고 승부수로 흔들기...고수의 면모[1국 기보 해설]
-30수 이상 내다보고, 변칙에 동요 없고...'무서워진' 알파고
-[사설] 인류의 마지막 자존심까지 무너뜨린 인공지능(AI)
-친박계, 서둘러 진화 나섰지만 비박 "尹 은퇴하라" 전면전 조짐
-김무성측, 윤리위에 제소 검토
-이재오 "尹 통화 상대는 金대표 죽일 위치에 있는 사람..."
-법조계 "대화 녹취, 제 3자가 몰래했다면 불법"-[지평선]윤상현의 '싸가지'
-[사설] 與 공천 갈등, 친박계 월권과 오만 도를 넘었다
3. 볼보, 수입차 최초 보험료 평가 수리비,보험료 대폭 낮아질 듯
-벤츠, 폭스바겐 등도 수용검토
한국시장 공략위해...수리비 보험료 '콧대'낮추는 외제차
-볼보 "한국서 年80만대 목표" 수리비 등 낮춰 소비자 유인 전략
-半 외제 임팔라 등급 평가 이후 자차 보험료 30만~37만원 뚝 하락
-10만대당 190억원 절감 효과 벤츠 등도 가세땐 파급효과 상당'억' 소리나는 외제차 수리비...보험료 인상의 주범
-손으로 직장 검사 중 강제추행...해당 의사는 부인했지만 재판 넘겨
-내시경 등 의료인 성범죄 잇달아...윤리의식 재무장 목소리 높아성추행,건강 문제있는 의사 면허 취소 추진
-복지부 제도 개선 방안 발표
5. 참치 남획 규제에...펄떡이던 도쿄 새벽 시장도 긴장
-참치에 울고 웃는 쓰키지 시장
-세계 최대 수산물 시장 쓰키지
세계 60여개국 온갖 어종 한 곳에
하루 4만명 찾고 1800톤 거래돼
새벽 3시30분부터 관광 인파 행렬
일본인이 사랑한 생선 참치
고급 초밥 재료로 인기...멸종위기
소형 참치 어획량 반으로 줄이기로
"가격 최소 10~20% 오를 것" 걱정
새로운 곳에서 다시 빛날까
80년 묵은 노후화된 시장 시설 탓
긴자 앞 노른자위 떠나 새 시장으로
올 11월 도요스에서 새 출발 나서
6. 건설사 "집단 대출 좀 풀어주오" vs 금융권 "규제한 적 없다"
공방 1 "규제없다"vs "규제 강력하다
공방 2 "은행들 자체 리스크 관리 차원" vs "금융당국 지시"
공방 3 집단대출 규제 "필요하다" vs "할 때가 아니다"
7.[까칠한 Talk] "나를 뽑아주세요" 걸그룹 오디션이 씁쓸하다
-Mnet '프로듀스 101' 막장 논란
영세 기획사 얼굴 알릴 기회지만
연습생들 치열한 열정을 담보로 과도한 무한경쟁...헬조선 현실인듯
몰카 설정 등 접근 방식도 문제
‘꼭 봐야 할 아침뉴스 7’에 소개된 기사들은 한국일보닷컴(www.hankookilbo.com)에서 볼 수 있습니다. 디지털뉴스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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