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관용 경상북도지사
대구한국일보 출범을 300만 경북도민과 함께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60여 년을 대구경북 시도민과 함께 해 왔기에 한국일보의 명성을 이어가기에 조금도 부족함 없는 대구한국일보가 되리라 믿습니다.
더욱이 ‘지역가치, 지역중심, 지역언론’이라는 3대 비전은 성년이 된 지방자치시대를 맞아 새로운 지방시대를 여는 데 큰 힘이 될 것으로 보고 더욱 기대가 큽니다. 경상북도도 300만 도민의 염원을 안고 신도청 시대를 활짝 열었습니다.
다시 신발 끈을 조이고 현장을 뛰겠습니다. 가장 중요한 것은 일자리입니다. 경제가 살아서 일자리가 만들어져야 합니다. 이에 더해서 함께 살아가는 경북의 모습을 반드시 지켜가야 합니다. 모두가 차별 없이 사람 대접받는 그런 경북, 그런 세상, 어렵지만 우리의 힘으로 만들어 가야 합니다. 균형발전과 미래 신성장 동력, 획기적인 교통망, 한반도 허리경제권과 환동해 바다시대, 새마을운동 세계화, 그리고 문화융성은 경북의 미래 그 자체입니다. 좌고우면하지 않고 박차를 가해 뚜벅뚜벅 가겠습니다.
이러한 추진사업에 탄력을 붙여 나가기 위해서는 무엇보다도 지역의 모든 주체 간에 막힘없는 소통이 이루어지고 에너지를 하나로 결집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변화와 혁신으로 더 큰 경북의 꿈을 완성할 수 있도록 지역사회 네트워크의 중심에서 대구한국일보가 그 역할을 다해 주시기를 기대합니다. 다시금 대구한국일보 출범을 진심으로 축하드리며, 앞으로도 믿음과 신뢰 속에 지역 언론의 새로운 지평을 열어 나가기를 당부 드립니다.
권영진 대구시장
우리 지역의 새로운 언론문화를 창달하기 위해 독립법인으로 새 걸음을 내디디는 대구한국일보의 출범을 250만 시민과 함께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대구한국일보는 그동안 한국일보의 지역본부로서 대구·경북의 밝은 미래를 선도하고 지역의 현안들을 알리며 시·도민과 고락을 함께하여 왔습니다.
급변하는 언론 환경에서 대구한국일보가 지역민의 소망을 온전히 담아내고 지역발전의 견인차로서의 역할을 다해 시·도민들의 손발이 되고 눈과 귀가 되는 신문으로 발전하시기를 기원합니다.
우리 대구는 지금 변화의 중심에 서 있습니다. 국가물산업클러스터, 첨단의료복합단지 조성, 미래형 자동차 선도 도시 구축 등 ‘대구 재창조’의 백년 미래를 열어 갈 희망의 싹들이 지역 곳곳에서 피어오르고 있습니다. 이를 바탕으로 성공적인 결실을 거두어 ‘시민행복, 창조대구’를 이뤄나가는데 250만 시민과 함께 한다면, 대한민국을 넘어 세계의 중심으로 당당히 도약해 나갈 것입니다.
대구시는 올 한 해를 대구 경제의 체질 개선을 통한 좋은 일자리와 미래 먹거리의 창출은 물론, 청년들이 꿈을 마음껏 펼칠 수 있는 더 젊고 역동적인 대구를 만드는 등 그 꿈을 하나하나 실현해 나가고자 합니다. 아울러, 국채보상운동, 2·28민주화운동, 새마을운동, 호국정신을 대구의 자랑스러운 정신문화로 계승 발전시켜 대구 시민의 자긍심을 되살려 나가겠습니다.
이러한 비전을 실현하는데 대구한국일보가 함께 해주시길 바랍니다.
이승렬 대구한국일보사 편집위원회 회장
정말 축하합니다! 다수의 중앙지 지방본부들이 지역에서 후퇴할 때, 한국일보는 대구한국일보로 전진하는 기백을 보여주었습니다. 남들과 다른 길을 간다는 것이 얼마나 힘든 일인지 너무나도 잘 알기에 대구한국일보의 출범을 응원하고 또 응원하겠습니다. 한국일보는 전통적으로 강한 언론이었습니다. 그 강인함이 오늘에까지 이어지나 봅니다. 대구한국일보의 비전처럼 ‘깬 신문, 찬 신문, 된 신문’으로 지역에서 우뚝 서기를 바랍니다. 다시 한 번 축하합니다.
정연환 대구한국일보사 발전위원회 위원장
대구한국일보의 창립을 진심으로 축하를 드립니다. 순풍에 돛을 단 듯 유유히 항해하길 희망합니다. 회사의 발전은 조직 내의 인화(人和)와 대외적인 신의(信義)에 달렸습니다. 성실한 자세와 정직한 태도는 믿음과 신뢰를 얻게 되어 그것을 토대로 더욱 크게 성장할 것입니다. 지역가치(깬 신문), 지역중심(찬 신문), 지역언론(된 신문)의 공영언론으로서 제대로 된 신문, 참된 신문, 새로이 태어난 신문으로 성장하기를 축원합니다.
장두영 신흥인쇄 대표
2016년 병신(丙申)년은 붉은 원숭이 해이자 떠오르는 태양을 상징하기도 합니다. 원숭이는 지혜가 많고 유독 자식 사랑이 깊은 동물이기도 합니다. 지혜와 사랑으로 새롭게 출발하는 대구한국일보가 어두운 곳에 빛을 비추는 등대와 같은 역할을 감당할 수 있기를 기대합니다. 그동안 대구한국일보가 신흥에 보내주신 사랑과 성원을 잊지 않고 성실하게 한 걸음씩 힘 있게 걸어갈 것을 약속드립니다.
한기웅 방송인
모든 분야가 어렵지만 그중에서도 언론이 제일 힘들다고 들었습니다. 이런 시기에 대구한국일보가 독립법인으로 출범한다는 것은 대단한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지금까지 제가 경험한 대구한국일보는 말 그대로 특전사 같은 존재입니다. 그렇게 많은, 또 다양한 행사를 척척 해내는 모습을 보면서 정말 남다른 회사라는 생각을 많이 했습니다. 이 기세를 그대로, 꼭 대성하십시오. 파이팅!
권순호 태흥상사 대표이사
예로부터 우리나라는 지정학적 요지에 자리 잡아 끊임없는 외침을 비롯해 외부 문물이 상시 유입되었습니다. 외부에서 불어오는 바람을 우리식으로 토착화시켜 끊임없이 발전해 왔습니다. 다양성의 추구는 곧 기회이자 새로운 시도입니다. 대구한국일보의 탄생을 축하합니다. 재주 많은 병신년 벽두에 태어난 대구한국일보는 우리 고장을 한 단계 더 발전시키는 새로운 문화 첨병이 될 것으로 믿어 의심치 않습니다.
신 유 가수
안녕하세요, ‘시계바늘’의 가수 신유입니다!
대구한국일보 출범 및 비전 선포를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대구한국일보는 가수들 사이에서 행사를 많이 하기로 유명합니다. 그 많은 행사를 진행하면서도 전문 기획사 못잖은 진행력을 보여주었고, 더불어 언론으로서의 품격을 잃은 적도 없습니다. 앞으로 더욱 발전하길 기원합니다. 파이팅!
황수복 대남중철 대표
대구한국일보의 출범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그동안 중도 언론을 지향하며 가장 공정하고 객관적인 논조로 국가 사회에 등불이 되어 온 한국일보였습니다. 대구취재본부를 독립법인 대구한국일보로 출범하는 것을 독자의 한 사람으로서 진심으로 축하합니다.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큰 역할을 감당할 줄로 믿어 의심치 않습니다. 대구한국일보의 앞날에 무궁한 발전이 있기를 기원합니다.
김미혜 꽃Be피부과 원장
한국일보와 저희 병원은 아름다움을 세상에 전하고 아름다움을 추구하는 사람들을 도와주는 역할로 일맥상통의 교집합이 있습니다. 사건사고만 난무하는 기사보다 따스한 마음과 감동을 전하는 아름다운 대구 한국일보가 되길 기원합니다. 더 신뢰받는 병원, 감동을 전하는 병원이 되기 위해 올해도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대구한국일보의 새 출발에 꽃을 피우는 비가 되는 아름다운 동행자가 되겠습니다.
김민동 아진농산 대표
2015미스대구심사위원을 인연으로 대구한국일보사 발전위원회, 편집위원회의 한 일원이 되면서 어느덧 한 식구가 되었습니다. 기존 언론사의 이미지와는 달리 사람에 대한 존중, 사소한 것까지 챙기는 배려에 깊은 감동을 받았습니다. 앞으로 영광이 가득하길 빕니다.
(주)아진농산은 농민을 위한 기업입니다. 한국일보와 함께 저희 회사도 사회에 봉사하고 나눔을 실천하는 기업으로 성장해 나가겠습니다.
김순조 삼성생명 명인
대구한국일보 출범을 진심으로 축하합니다. 이번 출범은 어려운 현실 속에서도 근면, 성실, 정론의 언론을 포기하지 않은 노력의 결과라고 생각합니다. 중앙지로서 지역 언론을 주도하는 선구자의 역할을 주문해봅니다. 더 날카롭고 예리한 기사를 기대하며, 대구한국일보가 펼치는 행사도 모두 보다 융성해지길 바랍니다. 오늘의 뜻 깊은 출발이 더 큰 영광과 결실로 이어지기 바랍니다.
김태순 녹연플라워ㆍ아트디자인연구소 대표
그 동안 한국일보가 지역의 열악한 환경 속에도 최선을 다하는 모습을 보며 적잖이 감동을 받았습니다. 저는 십여 년 전 월간지 M+에 1년간 연재를 하였고 그것이 인연이 되어 한국일보의 영원한 독자가 되었습니다. 대구한국일보가 언론사의 사명감, 의무감을 잃지 말기를 기원합니다. 가시밭길, 폭풍우를 만나더라도 함께하는 우리가 있으니 힘내십시오. 오늘, 아름다운 꽃 한 송이 두고 갑니다.
김학석 씨티아이 대표
대구한국일보사 출범을 진심으로 축하합니다. 그 동안 열악한 대구ㆍ경북지역에서 정정당당 보도와 각종 행사 개최로 선전해 온 대구,경북취재본부가 마침내 결실을 맺음입니다. 앞으로도 민의의 대변자, 사회의 균형자로서 부당한 권력의 감시자가 되어주길 기대합니다. 더욱 활기차고 열정적이며 아름다운 소식이 가득한 젊은 한국일보로 아침을 열기를 기대합니다.
김화숙 신라축산약품 대표
척박한 지역 언론환경에서 ‘춘추필법의 정신, 정정당당한 보도, 불편부당의 자세’의 의기를 잃지 않았던 대구한국일보가 뉴미디어 시대에 지역 언론의 견인차 역할을 해주길 기대합니다. 사회의 공기(公器)로서 당당하고 올곧게 지역 여론을 이끌어 갈 것이라 믿습니다. 저는 미스대구 심사위원으로 위촉되면서 대구한국일보와 특별한 인연을 맺었습니다. 제대로 된 신문, 참된 신문의 명성을 이어가시길 기원합니다.
김이진 명지특수가공 대표이사
대구한국일보사 출범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한국일보와 (주)명지특수가공이 손잡고 대구, 경북을 넘어 세계로 나아가는 멋진 새해가 되기를 희망합니다. 기업인은 돈을 벌어 사회에 환원하고 언론사는 정정당당 정론을 펼치면 우리사회는 맑고 밝고 아름다워질 것이라 확신합니다. 대구한국일보사가 모범의 깃발을 꽂아주시기 바랍니다. 대구한국일보사의 독립체제 출범을 응원합니다.
서득수 더 블루버드 대표
전국을 다니면서 각종 행사 무대를 꾸미는데, 대구가 가장 활기찬 느낌입니다. 대구한국일보 덕분입니다. 효콘서트를 비롯해 미스코리아 대구경북 예선 무대 등 늘 특별하고 아이디어가 충분한 공연 덕분입니다. 대구한국일보와 손잡고 일하는 것이 늘 즐겁고 행복합니다. 이번 출범을 계기로 대구한국일보가 더 발전하고 융성해지길 기원합니다.
노용우 다품은푸드 본부장
대구한국일보가 공정하고 발 빠른 기사로 독자들의 사랑을 독차지하길 기원합니다. 춘추필법의 정정당당한 언론이 되시기 바랍니다. 우리 다품은은 이윤보다는 좋은 재료를 쓴다는 원칙에 충실하며 종가집의 고집스러움을 고수했습니다. 다품은은 앞으로 더 좋은 맛, 더 좋은 감동을 전하겠습니다. 대구한국일보도 깊고 감동적인 기사로 밝은 미래를 열어주시기 바랍니다.
홍본영 뮤지컬 배우
상하이에서 중국 뮤지컬 ‘상해탄’ 주연으로 활약하고 있는 홍본영입니다. 대구에서 태어나 대구에서 기초를 쌓은 음악 실력으로 일본 무대에 이어 중국에서도 활동하고 있습니다. 이번에 이렇게 좋은 일로 축하의 말씀을 전하게 되어서 너무 기쁩니다. 상하이 교민 사회와 중국 사회에 대구한국일보를 더 널리 알리겠습니다. 대구와 상하이 간의 교류와 유대도 깊어지길 바랍니다. 대구한국일보가 많은 역할을 하시리라 믿습니다.
배극종 씨앤비종합건설 대표
대구한국일보사 출범을 축하합니다. 춘추필법의 정신, 정정당당한 보도, 불편부당의 자세가 한국일보의 슬로건인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 동안 빛이 보이지 않던 암흑의 시기를 지나온 한국일보가 이제 새 경영진을 맞아 새로운 도약을 꿈꿉니다. 대구한국일보는 진흙 속에 피어난 연꽃입니다. 더 낮고 더 더러운 곳에서 맑고 깨끗하고 고귀하게 피어나길 기원합니다.
신관호 반고개연합통증의원 대표 원장ㆍ코리고 대표이사
대구한국일보의 새 출발을 진심으로 축하 드립니다. 62년 동안 한국일보가 쌓아온 ‘기자사관학교’, ‘필력발전소’의 명성이 대구한국일보에도 이어져 대구지역의 성숙된 언론 문화 발전에 기여하기를 기대해 봅니다. 저 역시 지난 봄 의원을 확장 개원하는 등 새로운 출발을 했습니다. 대구한국일보와 함께 시작하는 것을 행운으로 여기며 대구한국일보가 독자들의 사랑을 듬뿍 받으시길 기원합니다.
신하용 법무법인 율리 대표변호사
사법고시를 통해 법조계에 입문한 후, 대법원 앞 정의의 여신인 ‘디케’상 앞에 섰던 기억이 떠오릅니다. 법은 만인에게 평등합니다. 약하고 소외된 사람들을 위해 변론하겠다던 그 때를 떠올리며 현재를 가다듬어봅니다. 언론은 국민에게 올바르게 알릴 권리와 의무가 있습니다. 대구한국일보도 춘추필법의 정신과 정정당당한 보도로 대구언론의 대표주자가 되어주십시오.
박병욱 달인의 찜닭 대표
2016년 새해 새 출발을 대구한국일보가 독립법인으로 출발함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지역가치(깬 신문)와 지역중심(찬 신문), 지역 언론(된 신문)의 3대 비전으로 모든 대구, 경북 시도민의 꿈과 등불이 되어주기를 기원합니다. 올해는 ‘달인의 찜닭’도 비상의 원년을 선포하고 큰 도약을 꿈꾸고 있습니다. 세계가 지역이 되고 지역이 세계가 되는 “대구한국일보” 그리고 “달인의 찜닭”이 되길 기원합니다.
엄년식 유바이오메드 대표
한국일보가 다시 한번 대한민국 1등 신문으로 거듭나기를 기원합니다. 아울러 대구한국일보도 지역 밀착형 지방언론사로서 독자의 입과 귀와 발과 손이 되어주길 희망합니다. 발맞춰 ‘(주)유바이오메드’도 대한민국의료기기 산업의 중추로 거듭나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아무쪼록 대구한국일보의 모든 직원이 하나가 되어 창의적인 발상으로 지역 언론의 중추적 역할을 하기를 기대합니다.
이경묵 죽평다관 대표
올해 대구한국일보는 용이 하늘에 오르는 형국이 연상됩니다. 멋진 출발과 함께 비상의 한 해를 만들어 가시기 바랍니다. 창간 62돌을 맞는 한국일보의 자회사로 우뚝 서서 대구시민, 경북도민과 고락을 함께하며 지역밀착형 최고의 언론사로 거듭나길 기원합니다. 지역 현장과 현안을 가장 먼저 보고 알리고 필봉을 가다듬어 꿈과 희망을 제시해주십시오. 옛 것은 취하되 새로운 전진을 꿈꾸시며 반드시 성공하시길 기원합니다.
이찬우 씨에스텍 대표
한국일보하면 먼저 미스코리아가 떠오릅니다. 미스코리아대회는 가장 공신력 있는 미인대회이며, 미스코리아는 한국을 대표하는 미의 사절단입니다.
한국일보는 어떤 언론사도 갖지 못한 아름다움이 먼저 떠오르는 특별한 언론사입니다. 수십 년간의 기록이 역사가 되고 신화가 되듯이 새롭게 출발하는 대구한국일보도 모든 분야에서 아름다운 소식들을 발굴해 주시기 기대합니다.
이희도 우성피엔에프 대표
한국일보가 중앙지로서는 처음으로 지역 언론사로 새 출발을 합니다. 최초가 된다는 것은 늘 어렵고 힘든 여정입니다. 한국일보 직원 모두가 합심하여 언론사의 좋은 모델이 되기를 바랍니다.
우리 회사는 한국상하수도협회에 등록된 상수도기자재 생산 업체입니다. 한국일보와의 인연으로 더 많은 정보교환으로 지역 활성화에 일조하길 기대합니다. 대구한국일보 출범을 다시 한번 축하합니다.
임기인 제일수목원 대표
한국일보는 우리나라 4대 일간지로서 그 명성이 자자했습니다. 그간 여러 가지 힘든 일을 겪어 왔습니다. 이제 본사는 새로운 경영진을 맞아 비상을 꿈꾸며 전열을 가다듬고, 대구한국일보도 언론사상 처음으로 지방언론사로 독립했습니다. 박수를 보냅니다. 진인사재천명(盡人事在天命)입니다. 한국일보 전 직원이 합심하여 올바른 언론문화를 만들어 가길 기원합니다.
정민혜 근원의료재단 경산중앙병원 이사장
정론직필을 통해 누구나 공감할 수 있는 냉철한 비평의 기능을 발휘해 주시기를 소망합니다. 날카로운 시각과 예리하고 꼼꼼한 기사로 진정 언론다운 언론으로 우뚝 설 것을 기대합니다. 모두가 목말라 하고 있는 언론으로서의 진정한 역할을 기대합니다. 대구의 경제, 문화, 사회에 대구한국일보가 새로운 바람을 불어넣을 것을 확신하며 무궁한 발전과 번영을 기원합니다.
김명진 대한가수협회 대구광역시지회장
대구한국일보가 대중문화의 발상지 대구를 전국에 알리는 향토언론사로 우뚝 솟기를 기원합니다. 힘찬 날갯짓으로 대구 사회를 넘어 전국에서도 손꼽히는 언론사가 되시기를 소망합니다. 대구 한국일보사의 멋진 출범과 함께 (사)대한가수협회 대구광역시지회도 대구시 문화발전을 위해 열심히 뛰겠습니다. 대구한국일보사 출범을 진심으로 축하 드리며 멋진 출발만큼이나 아름다운 열매를 맺기 바랍니다.
김묘순 영남산타령 명창
기억하실는지요? 저는 2014년 독도 바르게 알기 운동에 함께 참가했던 영남산타령 명창 김묘순입니다. 한국일보 대구본보와 인연이 닿은 지 엊그제 같은데 어느새 대구한국일보로 승격되었다는 소식을 듣고 이렇게 축하의 인사를 전합니다. 아니 그래도 중앙지 지역본부로 지역에서의 공기(公器)로서 부단히 노력하는 모습이 인상 깊었던 참이었습니다. 그러더니 기어이 독립법인으로 새 출발하게 되는 군요. 진심으로 경하 드리옵니다.
임숙이 중부노인복지센터 소장
감회가 새롭습니다. 새로운 시대가 열리는 듯한 기분이 듭니다. 대구한국일보사는 한국일보 대구본부 때부터 나름의 인연을 가지고 오랫동안 지켜보았습니다. 어떤 회사든 잘하고 못하는 것이 있기 마련이지만, 결국 살아남는 조직은 포기하지 않고 끊임없이 도전하고 변화하는 기업이라는 것을 뼈저리게 느낍니다. 큰 포부와 희망을 가지고 첫발을 내딛는 대구한국일보사에 박수를 보냅니다. 지금처럼 열심히 한다면 품은 뜻을 다 이룰 것으로 확신합니다.
에스디페이퍼 오용환, 조훈연, 김홍규, 조진호, 김상우
대구한국일보의 새로운 출발을 진심으로 축하 드립니다. 지금까지 대구경북지역의 발전을 위해 애쓰고 노력해 오신 유명상 대표님 이하 임직원 여러분들의 노고가 헛되지 않아, 이렇게 아름다운 결실로 이어졌다고 생각합니다. 앞으로도 대구한국일보가 시민이 감동하고 시민이 사랑하는 언론으로서 대구경북지역을 따뜻한 사회로 만드는데 앞장서 주시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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