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에셋증권, 연 7.1% 수익 추구 파생결합상품 출시

미래에셋증권은 연 7.1% 노녹인(no knock-in) 스텝다운형 ELS를 포함한 총 600억원 규모의 파생결합상품 6종을 11일까지 판매한다고 8일 밝혔다.

▲ (사진=미래에셋증권 제공)

이중 '미래에셋 제8701회 노녹인 스텝다운형 ELS'는 코스피200지수, 홍콩 항셍지수, 유로스톡스50지수를 기초자산으로 하며 만기는 3년이다. 6개월 주기의 조기상환평가일에 모든 기초자산가격이 최초기준가격의 85%(6개월, 12개월, 18개월, 24개월, 30개월) 이상이면 연 7.1%의 수익을 지급한다.

조기상환이 되지 않더라도 투자 기간 중 원금손실 관측조건 없이, 모든 기초자산가격(종가기준)이 만기평가일에 최초기준가격의 55% 이상인 경우 연 7.1%의 수익을 지급한다. 단, 기초자산 중 어느 하나라도 만기평가일에 최초기준가격의 55% 미만(종가기준)으로 하락한다면 하락률이 큰 기초자산의 하락률만큼 원금 손실이 발생할 수 있다.

김서연 기자 brainysy@sporbiz.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