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내 퇴직 교원과 군인 등이 학생 안전을 지키기 위해 현장에 투입된다.
대전시와 대전시교육청은 8일 시교육청 강당에서 ‘2016 배움터 지킴이 발대식’을 갖고 학교폭력 예방 등 중ㆍ고교생의 안전한 교육환경 조성 활동에 들어갔다.
302명으로 짜인 배움터 지킴이 대원들은 대전시내 중ㆍ고교를 비롯해 각종 학교 151개교에 투입된다. 이들은 퇴직 교원을 비롯해 군인과 상담사 등 청소년 선도 분야 경험자들로 등ㆍ하교 및 교통 안전 지도, 취약지역 순찰, 학생 상담 활동, 학교폭력 예방 교육 등을 담당한다.
허택회기자 thheo@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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