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무안군(군수 김철주, www.muan.go.kr)이 전국 최초로 실시한 ‘양파 전작업 기계화사업’으로 대한민국 서비스만족대상(공공서비스 부문)을 수상했다.
‘양파 전작업 기계화’란 양파 정식에서 수확까지 전작업을 기계화하는 것으로, 군이 농번기철 인력난 해소 및 생산비 절감을 통해 양파 재배농가의 경영안정을 도모하고자 추진하는 농업분야 역점사업이다.
군은 양파 기계화를 2012년 본격 추진한 이래 기계정식 농기계 지원, 표준멀칭 비닐 및 육묘상자 보급을 통해 양파기계화 단지를 단계적으로 확대했으며 관내 양파 재배농가의 농가경영비 절감에 기여했다.
김철주 무안군수는 “금번 수상을 계기로 사업추진에 박차를 가해 2020년까지 군 양파재배면적의 70%인 2,100ha에 양파기계화 단지가 조성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