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흥군(군수 김성)은 복지장흥을 건설하고자 하는 군정방침에 맞춰 수급자 1,937세대 2,807명을 대상으로 개인 맞춤형 건강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군은 지난해 7월부터 맞춤형 복지급여를 시행해 수급권자의 자가 건강관리능력 향상을 꾀하고 있다. 군은 신규수급자가 늘어남에 따라 연2회 실시하던 집합교육을 연3회로 추가 시행하고 있으며, 제도에 대한 이해에 어려움을 겪는 노인 수급자를 위해 요양보호사 교육을 철저히 하고 있다. 특히 모범수급자를 선정해 인센티브를 제공, 자긍심을 고취시키고 스스로 건강을 관리하는 분위기를 조성하고 있으며 HELPDAY, 정남진사랑나눔봉사대 등 그 내용도 알차다.
군은 또 웃음치료 및 스트레스 해소법을 이용한 건강교실을 운영해 수급자들의 마음 건강까지 살뜰히 챙기고 있다. 여기에 매년 600만원 상당의 파스, 치약세트, 편백로션, 전기찜질팩, 응급구급함 등 건강물품도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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