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꼭 봐야 할 아침뉴스 7 (3월 8일 화요일)

입력
2016.03.08 04: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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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권통합을 두고 정치권이 연일 뜨겁습니다. 여당을 심판하려면 결국은 통합해야 한다는 의견에 무게가 실리는 모양새입니다. 통합은 없다던 안철수 국민의당 공동대표은 어떤 선택을 하게 될까요?

또 정부는 “국내 주요 인사의 스마트폰이 해킹됐고 북한의 소행으로 확인됐다”며 “철도 등 국가기반시설 인터넷망 등을 대상으로 사이버테러 시도가 있었다”고 밝혔습니다. 또 “북한의 사이버테러 위협이 현실화하고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하지만 북한의 사이버 공격 시점과 대상은 비밀에 부쳤습니다. 구체적으로 밝힐 순 없지만, 여하튼 사이버테러의 위협이 증가하고 있다는 주장에 힘입어 박근혜 대통령은 “당정청이 협력해 국회에 계류 중인 사이버테러방지법이 통과될 수 있도록 적극 나서주길 바란다”고 주문했습니다. 테러방지법 통과의 여세를 몰아 사이버테러방지법도 통과시킬 태세입니다. 이럴 때일수록 국민들이 정신을 바짝 차리고 정부의 주장을 곱씹어 볼 필요가 있을 것 같습니다.

안철수(오른쪽) 국민의당 공동대표와 김한길 상임공동선대위원장이 7일 서울 마포구 당사에서 열린 선거대책위원회의에 참석해 서로 다른 곳을 바라보고 있다. 연합뉴스
안철수(오른쪽) 국민의당 공동대표와 김한길 상임공동선대위원장이 7일 서울 마포구 당사에서 열린 선거대책위원회의에 참석해 서로 다른 곳을 바라보고 있다. 연합뉴스

1. 다시 불붙은 야권통합론… 국민의당 어디로

-金의 한길? 安의 철수?

-“與 개헌선 저지” 3당 체제보다 큰 명분 내세운 통합파-더민주 “安대표, 통합적 국민저항체제 작년에 제안했다”

-재야 원로들 “오만한 與 심판, 대의로 뭉쳐야”

-[이계성 칼럼] 김종인의 칼춤과 안철수의 운명

-[사설] 야권의 이전투구, 무얼 위한 것인가

박근혜 대통령이 7일 청와대에서 열린 수석비서관회의에서 서비스산업발전기본법과 파견법 등 쟁점 법안 처리를 촉구하고 있다. 홍인기기자 hongik@hankookilbo.com
박근혜 대통령이 7일 청와대에서 열린 수석비서관회의에서 서비스산업발전기본법과 파견법 등 쟁점 법안 처리를 촉구하고 있다. 홍인기기자 hongik@hankookilbo.com

2. “北, 정부 인사 스마트폰 해킹… 코레일 등 사이버 공격”

-국정원, 오늘 긴급 사이버안전 회의… 朴 대통령 “사이버테러방지법 통과를”-朴 대통령“터러방지법, 사법부가 엄격 통제… 국민의 인권침해 없다”

이세돌 9단이 7일 서울 성동구 홍익동 한국기원에서 열린 제43회 하이원리조트배 명인전 시상식에서 우승 트로피를 받은 후 기자들의 질문에 답하고 있다. 홍인기기자 hongik@hankookilbo.com
이세돌 9단이 7일 서울 성동구 홍익동 한국기원에서 열린 제43회 하이원리조트배 명인전 시상식에서 우승 트로피를 받은 후 기자들의 질문에 답하고 있다. 홍인기기자 hongik@hankookilbo.com

3. 이세돌 “알파고 실력, 첫 판서 90% 알 수 있다”

-내일 인공지능 ‘알파고’와 세기의 대결… “내가 한 판이라도 진다면 알파고 승리”-알파고 개발자 내한 “환상적 대국 펼칠 것”

4. 대북 압박 최고조

-한미 “도발 징후 땐 선제 타격” 김정은 정조준 공격훈련

-[中 단둥 르포] “중국 주재 北 인사들 ‘만일의 사태엔 귀환’ 각서 소문”-정부 독자제재… 北 들렀던 선박 입항 금지

5. 복지부동 공무원 징계, 명확한 기준 마련해야

-내달 ‘공무원 징계령 시행규칙’ 시행 앞두고 실효성 논란

-소극ㆍ적극행정 가릴 기준 불명확해 부처ㆍ사안별로 고무줄 잣대 우려-[사설] 복지부동 공무원 퇴출, 공직혁신 출발점 삼기를

6. ‘귀향’ 돌풍에… 한국선 잠잠한 오스카 효과

-‘스포트라이트’ ‘사울의 아들’ 등 아카데미 시상식 직전 개봉했지만 수상 확정 후 되레 관객 수 줄어

-디캐프리오에 관심 집중된 영향도

-[칼럼] 영화 ‘귀향’의 이유 있는 흥행

6일 별세한 낸시 레이건(오른쪽) 여사가 1987년 미 메릴랜드 주 베데스다 해군 병원에서 남편 로널드 레이건 전 대통령과 창 밖을 내다보며 취재진에 인사를 건네고 있다. AFP 연합뉴스
6일 별세한 낸시 레이건(오른쪽) 여사가 1987년 미 메릴랜드 주 베데스다 해군 병원에서 남편 로널드 레이건 전 대통령과 창 밖을 내다보며 취재진에 인사를 건네고 있다. AFP 연합뉴스

7. ‘정치적 내조의 여왕’ 낸시… 레이건 前 대통령 곁으로 떠나다

-막후에서 남편에 정치적 조언

-“가장 영향력 있던 퍼스트 레이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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