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권통합을 두고 정치권이 연일 뜨겁습니다. 여당을 심판하려면 결국은 통합해야 한다는 의견에 무게가 실리는 모양새입니다. 통합은 없다던 안철수 국민의당 공동대표은 어떤 선택을 하게 될까요?
또 정부는 “국내 주요 인사의 스마트폰이 해킹됐고 북한의 소행으로 확인됐다”며 “철도 등 국가기반시설 인터넷망 등을 대상으로 사이버테러 시도가 있었다”고 밝혔습니다. 또 “북한의 사이버테러 위협이 현실화하고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하지만 북한의 사이버 공격 시점과 대상은 비밀에 부쳤습니다. 구체적으로 밝힐 순 없지만, 여하튼 사이버테러의 위협이 증가하고 있다는 주장에 힘입어 박근혜 대통령은 “당정청이 협력해 국회에 계류 중인 사이버테러방지법이 통과될 수 있도록 적극 나서주길 바란다”고 주문했습니다. 테러방지법 통과의 여세를 몰아 사이버테러방지법도 통과시킬 태세입니다. 이럴 때일수록 국민들이 정신을 바짝 차리고 정부의 주장을 곱씹어 볼 필요가 있을 것 같습니다.
1. 다시 불붙은 야권통합론… 국민의당 어디로
-“與 개헌선 저지” 3당 체제보다 큰 명분 내세운 통합파-더민주 “安대표, 통합적 국민저항체제 작년에 제안했다”
2. “北, 정부 인사 스마트폰 해킹… 코레일 등 사이버 공격”
-국정원, 오늘 긴급 사이버안전 회의… 朴 대통령 “사이버테러방지법 통과를”-朴 대통령“터러방지법, 사법부가 엄격 통제… 국민의 인권침해 없다”
3. 이세돌 “알파고 실력, 첫 판서 90% 알 수 있다”
-내일 인공지능 ‘알파고’와 세기의 대결… “내가 한 판이라도 진다면 알파고 승리”-알파고 개발자 내한 “환상적 대국 펼칠 것”
4. 대북 압박 최고조
-한미 “도발 징후 땐 선제 타격” 김정은 정조준 공격훈련
-[中 단둥 르포] “중국 주재 北 인사들 ‘만일의 사태엔 귀환’ 각서 소문”-정부 독자제재… 北 들렀던 선박 입항 금지
-내달 ‘공무원 징계령 시행규칙’ 시행 앞두고 실효성 논란
-소극ㆍ적극행정 가릴 기준 불명확해 부처ㆍ사안별로 고무줄 잣대 우려-[사설] 복지부동 공무원 퇴출, 공직혁신 출발점 삼기를
-‘스포트라이트’ ‘사울의 아들’ 등 아카데미 시상식 직전 개봉했지만 수상 확정 후 되레 관객 수 줄어
-디캐프리오에 관심 집중된 영향도
7. ‘정치적 내조의 여왕’ 낸시… 레이건 前 대통령 곁으로 떠나다
-막후에서 남편에 정치적 조언
-“가장 영향력 있던 퍼스트 레이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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