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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층 직업훈련 전문 기관인‘광명시 스마트(SMART) 인력개발센터’가 7일 경기 광명시 소하동 SK테크노파크 지식산업센터 B즈동 1층에 문을 열었다.
센터는 ▲3D프린터 등 직업교육훈련장 ▲청년창업 실습장 ▲근로자 직무교육 ▲일자리상담 창구 등을 두고 이달부터 게임·영상 콘텐츠 제작과정과 3D프린터 플레이어 양성과정을 운영한다.
1기 40명을 대상으로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해 8월부터 산업체에 인력을 공급하기로 했다.
운영은 비영리법인인 한국융복합산업협회가 맡는다.
양기대 광명시장은 “산업현장에서 요구되는 첨단 고부가가치 직종의 전문인력을 양성해 청년 실업해소와 일자리 부족 문제를 해결할 것”이라고 말했다.
유명식기자 gija@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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