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는 재미의 발견

새로워진 한국일보로그인/회원가입

  • 관심과 취향에 맞게 내맘대로 메인 뉴스 설정
  • 구독한 콘텐츠는 마이페이지에서 한번에 모아보기
  • 속보, 단독은 물론 관심기사와 활동내역까지 알림
자세히보기
'고장 난 타격기계' 김현수, 16타수 무안타
알림
알림
  • 알림이 없습니다

'고장 난 타격기계' 김현수, 16타수 무안타

입력
2016.03.07 08:02
0 0

▲ 볼티모어 김현수. /사진=연합뉴스

'타격 기계'의 침묵이 길어지고 있다. 김현수(28ㆍ볼티모어)가 또 한번 무안타로 고개를 숙였다.

김현수는 7일(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제트블루 파크에서 열린 메이저리그 시범경기 보스턴전에 4번 좌익수로 선발 출전해 3타수 무안타에 그쳤다. 이로써 5경기에서 16타수 무안타를 기록했다.

김현수는 1회 1사 1ㆍ2루에서 타석에 섰고, 주자들의 더블 스틸로 2ㆍ3루 타점 기회를 맞았다. 그러나 보스턴 선발 클레이 벅홀츠의 변화구에 속아 헛스윙 삼진으로 돌아섰다. 2회에도 2사 만루 찬스에 섰지만 포수 뜬 공으로 잡혔다. 4회 2사 2루에서는 루킹 삼진을 당했다. 김현수는 6회말 시작과 동시에 외야수 알프레도 마르테와 교체됐다.

그는 8일 박병호가 있는 미네소타전에서 첫 안타 사냥에 도전한다.

김지섭 기자 onion@sporbiz.co.kr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세상을 보는 균형, 한국일보Copyright ⓒ Hankookilbo 신문 구독신청

LIVE ISSUE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

0 / 250
중복 선택 불가 안내

이미 공감 표현을 선택하신
기사입니다. 변경을 원하시면 취소
후 다시 선택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