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조인성씨와 최지우씨가 성실납세자로 대통령 표창을 받았다.
기획재정부는 3일 서울 강남구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린 제50회 납세자의 날 기념식에서 조씨와 최씨 등 모범납세자 24명에게 대통령 표창을 수여했다. 기재부는 “조인성 최지우씨는 사회봉사활동 및 성실납세 공적을 인정받았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모범납세 법인 중 세스코는 금탑산업훈장을, 신라공업 삼성SDI는 은탑산업훈장을 받았다. 또한 기재부는 1,000억원 이상 세금을 자진납부해 국가재정에 기여한 기업 4곳을 선정해 포상했다. SK하이닉스는 ‘국세 7,000억원탑’을, KCC·아모레퍼시픽·현대위아 등 3곳은 각각 ‘국세 1,000억원탑’을 수상했다.
세종=이영창기자 anti092@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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