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대학교는 경기ㆍ인천지역 32개 4년제 대학교 총장협의체인 경인지역 대학총장협의회 제2대 회장에 김기언 경기대 총장이 선출됐다고 2일 밝혔다.
김 총장은 내년 2월28일까지 1년 동안 회장직을 수행한다.
김 총장은 “회원 대학과의 소통에 중점을 두고 다양한 의견을 모으겠다”면서 “공통 분모를 대학 교육 당국과 국회 등 유관 기관에 전하고 관철될 수 있게 힘쓰겠다”고 말했다.
김 총장은 서울 용산고와 연세대 경영학과를 나와 경기대 대학원에서 행정학 석ㆍ박사 학위를 받았다.
이범구기자 ebk@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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