섹시 가수 지나가 전성기를 함께 펼쳐온 큐브엔터테인먼트를 떠났다.
지나는 지난해 말 전속계약 만료와 함께 5년 가까이 몸담았던 둥지를 나왔다. 특별한 갈등 없이 재계약 시점에서 서로 각자의 길을 선택했다.
지나는 큐브엔터테인먼트 홍승성 회장이 캐스팅 해 2010년 솔로 가수로 데뷔했다. 빼어난 몸매와 가창력으로 사랑 받으며 각종 예능 프로그램에서도 두각을 나타냈다. '꺼져줄게 잘 살아'는 지나의 대표곡으로 남아있다.
지나의 대외적 신분이 무적 상태로 바뀌면서 업계의 뜨거운 러브콜이 쏟아질 전망이다.
사진=더 셀러브리티 제공
심재걸 기자 shim@spor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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