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로 88회째 맞는 아카데미 시상식이 28일(현지시간) 미 캘리포니아주 할리우드의 돌비극장에서 열리고 있는 가운데 한국배우로는 최초로 시상식에 참석한 배우 이병헌이 배우 소피아 베르가라와 함께 외국어 영화상 시상을 하고 있다. AP 연합뉴스
올해로 88회를 맞은 오스카 시상식이 28일(현지시간) 미 캘리포니아주 할리우드 돌비 극장에서 열렸다.배우 이병헌은 아시아 배우로는 최초로 오스카 시상식에 등장했으며,소프라노 조수미는 영화 '유스(Youth)'의 주제가 '심플 송(Simple Song #3')'이 주제가상 후보로 지명되면서 참석했다. 한편, 백인 중심의 오스카 시상식에 대한 비판이 끊임없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유명 흑인 영화감독과 배우들이 시상식 대신 '납 수돗물' 확산으로 비상사태가 선포된 미시간 주 플린트 시의 자선행사에 참석해 반쪽 행사로 전락했다. 정리=박주영 bluesky@hankookilbo.com
올해로 88회째 맞는 아카데미 시상식이 28일(현지시간) 미 캘리포니아주 할리우드의 돌비극장에서 열리고 있는 가운데 한국배우로는 최초로 시상식에 참석한 배우 이병헌이 배우 소피아 베르가라와 함께 외국어 영화상 시상을 하기 위해 무대위에 오르고 있다. AFP 연합뉴스
올해로 88회째 맞는 아카데미 시상식이 28일(현지시간) 미 캘리포니아주 할리우드의 돌비극장에서 열리고 있는 가운데 한국배우로는 최초로 시상식에 참석한 배우 이병헌이 배우 소피아 베르가라와 함께 외국어 영화상 시상을 하고 있다. AFP 연합뉴스
올해로 88회째 맞는 아카데미 시상식이 28일(현지시간) 미 캘리포니아주 할리우드의 돌비극장에서 열리고 있는 가운데 한국배우로는 최초로 시상식에 참석한 배우 이병헌이 배우 소피아 베르가라와 함께 외국어 영화상 시상을 하고 있다. AFP 연합뉴스
올해로 88회째 맞는 아카데미 시상식이 28일(현지시간) 미 캘리포니아주 할리우드의 돌비극장에서 개막된 가운데 한국배우로는 최초로 시상식에 참석한 배우 이병헌이 손을 흔들고 있다. 할리우드=로이터 뉴스1
올해로 88회째 맞는 아카데미 시상식이 28일(현지시간) 미 캘리포니아주 할리우드의 돌비극장에서 개막된 가운데 한국배우로는 최초로 시상식에 참석한 배우 이병헌이 레드카펫에 서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할리우드= AFP 연합뉴스
올해로 88회째 맞는 아카데미 시상식이 28일(현지시간) 미 캘리포니아주 할리우드의 돌비극장에서 개막된 가운데 한국배우로는 최초로 시상식에 참석한 배우 이병헌이 레드카펫에 서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할리우드= 로이터 뉴스1
소프라노 조수미가 28일(현지시간) 미국 할리우드 돌비극장에서 열리는 제88회 아카데미 시상식에 한국적 미를 형상화한 드레스를 입고 참석했다. 조수미는 이날 주제가상 후보에 오른 영화 '유스'의 삽입곡 '심플송'을 부른 아티스트 자격으로 레드 카펫을 밟았다. 조수미가 입은 드레스는 한국 최고의 디자이너 중 한 명인 서승연 씨와 경남 지역 원단업체 진주실크가 힘을 합쳐 만든 것이다. 드레스 콘셉트는 가장 서구적인 의상을 가장 한국적인 소재로 디자인한다는 것이다. 이병헌과 포즈를 취한 조수미. 2016.2.29 <<디자이너 서승연 씨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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