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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뉴스] 55년만에 드러난 반전

입력
2016.02.27 1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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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 소설’로까지 불렸던 작품을 쓴 작가는 전설로 기억되기 마련입니다. 특히나 그가 창조한 캐릭터가 정의롭고 공명정대하며 인간의 양심에 호소하는 훌륭한 인물이라면 더 하겠죠. 그런데 반세기동안 공고하게 지켜졌던 캐릭터의 명성이 커다란 타격을 입는다면, 어떤 일이 벌어질까요. 그것도 작가 자신이 쓴 속편에서 말입니다.

지난 19일 미국의 작가 하퍼 리가 세상을 뜨면서 그의 두 작품, ‘앵무새 죽이기’와 지난해 출판된 ‘파수꾼’에 대한 이야기가 다시금 조명받고 있습니다. 미국인이 가장 사랑하는 소설 속 캐릭터인 ‘애티커스 핀치’도 다시금 회자됩니다.

인종차별과 양심, 인간의 편견에 대해 묵직한 가르침을 주고 있는 이야기를 함께 살펴 볼까요.

기획·글=박소영기자 sosyoung@hankookilbo.com

디자인=김경진 기자 jinjin@hankookilbo.com

[카드뉴스] 더 보기 ☞ 난민의 손목에 감긴 ‘다윗의 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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