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는 재미의 발견

새로워진 한국일보로그인/회원가입

  • 관심과 취향에 맞게 내맘대로 메인 뉴스 설정
  • 구독한 콘텐츠는 마이페이지에서 한번에 모아보기
  • 속보, 단독은 물론 관심기사와 활동내역까지 알림
자세히보기
경북 신도청 주민연합 “안동ㆍ예천 선거구 통합 바람직”
알림
알림
  • 알림이 없습니다

경북 신도청 주민연합 “안동ㆍ예천 선거구 통합 바람직”

입력
2016.02.26 20:05
0 0
경북 신도청 주민연합 안동ㆍ예천 통합추진위원회 정동호(왼쪽) 김휘동 공동대표가 선거구 획정 통합을 위한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통합추진위원회 제공.
경북 신도청 주민연합 안동ㆍ예천 통합추진위원회 정동호(왼쪽) 김휘동 공동대표가 선거구 획정 통합을 위한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통합추진위원회 제공.

경북 신도청 주민연합 안동ㆍ예천통합추진위원회(이하 통추위) 공동 대표인 정동호ㆍ김휘동 전 안동시장은 26일 안동시 운흥동 탈춤공원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국회의원 선거구획정과 관련, 안동과 예천이 통합해야 한다는 의견을 밝혔다.

통추위는 “지난해 5월부터 경북신도청이 들어서는 안동과 예천의 상생발전을 위해서 양 지역의 선거구통합을 지속적으로 촉구해 왔으며 선거구 통합에 대한 여론조사 결과에서도 안동시민과 예천군민 양 주민 모두가 선거구통합을 간절하게 원하고 있었음이 확인됐다”고 주장했다.

또 “지난해 8월24일 19세 이상 예천군민 1,367명에 대해 선거구 조정에 대해 여론조사한 결과 안동시와 통합에 46.4%가 찬성했고, 영주시와 통합은 16.9%가 찬성한데 그쳤다”며 “지난 2012년 6월14일 대통령 직속 지방행정체제개편위원회의 ‘지방행정체제개편 기본계획안’에서도 안동과 예천을 통합대상지역으로 선정한 바가 있었다”고 말했다.

통추위는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선거구획정위원회에 두 차례에 걸쳐 안동ㆍ예천 선거구 통합 청원서를 제출하고, ‘경북도청 이전에 따른 행정구역 개편방안’ 범시민 토론회를 개최하기도 했다”고 덧붙였다.

통추위는 “안동ㆍ예천지역 신도청 행정구역 이원화로 인한 입주민의 불편을 최소화하고 신도시 지역 상생발전을 위해서는 두 자치단체의 행정구역 통합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권정식기자 kwonjs57@hankookilbo.com

제보를 기다립니다

기사를 작성한 기자에게 직접 제보하실 수 있습니다. 독자 여러분의 적극적인 참여를 기다리며, 진실한 취재로 보답하겠습니다.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세상을 보는 균형, 한국일보Copyright ⓒ Hankookilbo 신문 구독신청

LIVE ISSUE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

0 / 250
중복 선택 불가 안내

이미 공감 표현을 선택하신
기사입니다. 변경을 원하시면 취소
후 다시 선택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