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엔 안전보장이사회가 25일(한국시간 26일) 대북 제재 결의안을 논의키로 함에 따라 북한에 대한 국제사회의 전방위 압박이 가시화했습니다. 미국과 중국이 마련한 초안에는 항공유 공급 중단 및 석탄과 철광석 등의 광물 수입금지, 북한 선박의 입항 및 항공기의 영공 통과 금지 등이 망라돼 있습니다.
테러방지법 처리를 둘러싼 야당의 ‘필리버스터(무제한 토론)’가 사흘째를 맞은 가운데 야권은 이날도 토론자를 연이어 본회의장 단상에 올려 테러방지법의 부당함을 호소했고, 이에 맞서 새누리당은 본회의장 밖에서 야당의 필리버스터를 ‘국회 마비’라고 비판하는 피켓 시위로 대국민 여론전에 나섰습니다.
1. [유엔 대북 결의안 초읽기]
-바닷길까지 봉쇄.. “역대 최강ㆍ실효적 北 제재안” 평가
-“사드 배치” 호들갑 떨더니..美 입만 쳐다보는 국방부
-中, 대북제재ㆍ평화협정 병행..강온 양면전략 펼칠 듯
2. [테러방지법 필리버스터 대치]
-野, 컷오프 여파에 필리버스터 피로감..與는 피켓 시위
3. [정신건강 종합대책 확정]
-44개 극희귀질환 앓는 8500명..건보 본인부담률 10% 낮춘다
4. [혁신DNA를 찾아서] 4회 ‘확실한 사업 집중’
-애플도 고개숙인 日화낙, 금고에 1조엔 쌓여도 “곁눈질 없다”
-대형 LCD TV 시장 진출할 듯..국내 업체들 패널 수급에 차질
6. 대형마트發 ‘가격 파괴’ 확전..소셜커머스도 가세
-롯데마트 온ㆍ오프 공동 전선 구축..이마트에 이어 최저가 판매 공세
-“유통 마진 줄여 더 싸게 팔겠다”..티몬ㆍ위메프도 할인 행사 나서
-FIFA 내일 총회 열고 회장 선거..1차서 139표 얻지 못하면 2차 선거
‘꼭 봐야 할 아침뉴스 7’에 소개된 기사는 한국일보닷컴(www.hankookilbo.com)에서 읽을 수 있습니다.
디지털뉴스부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