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그룹은 CJ나눔재단과 CJ문화재단을 통한 청년 지원사업으로 ‘젊은이들의 꿈지기’를 자처하고 있다.
CJ나눔재단이 운영하는 CJ도너스캠프는 소외계층 어린이, 청소년의 교육부터 복지 환경 개선 사업까지 담당하는 대표적인 사회공헌 모델이다. 특히 CJ도너스캠프의 멘토링 교육 프로그램 ‘꿈키움창의학교’는 끼와 재능이 있는 청소년들이 체험을 통해 직업과 미래를 설계할 수 있도록 돕는다. 최근 3년 간 이 프로그램을 통해 300여명의 학생들이 요리, 음악, 공연, 방송쇼핑 분야 전문가인 CJ푸드빌ㆍE&Mㆍ오쇼핑 임직원과 대학교수 26명, 관련 분야 전공 대학생 26명의 멘토를 만났다. 문화체험, 전문가 특강, 창작활동 등 청소년의 꿈을 키우는 활동 외에도 사회지도층의 인성 특강, 자원봉사도 제공한다.
CJ문화재단은 젊은 창작예술인을 발굴하고 육성하는 데 집중하고 있다. 신인 뮤지션을 위한 ‘튠업’이 대표적이다. 튠업은 스타시스템 밖에 있는 다양한 장르의 신인 뮤지션들에게 음반 제작과 홍보마케팅, 공연무대 등을 지원한다. 신인 스토리텔러를 지원하는 ‘프로젝트S’ 는 한국 영화와 드라마의 미래를 이끌어갈 인재들의 성장을 돕는다. ‘크리에이티브마인즈’를 통해 뮤지컬ㆍ연극 분야의 신인 공연창작자도 지원하고 있다.
2009년 6월에는 서울 홍대 인근 광흥창에 CJ아지트를 열어 음악, 영화, 애니메이션, 뮤지컬, 연극 등 각 분야의 유망한 인재들이 자유롭게 끼를 발산할 수 있는 특별한 공간도 운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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