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MW그룹코리아는 지속가능한 성장이 무엇인지 항상 고민하는 기업이다. 국내시장에서수입차 1위에 오른 것도 현실에 안주하지 않고 사업에 도움이 될 수 있는 방안들을 끊임없이 모색한 결과다.
약 770억원을 투자해 2014년 8월 인천 영종도에 조성한 아시아 최초의 ‘BMW 드라이빙센터’도 이런 활동의 일환이다. 국내에서 벌어들인 이익만큼 국내에 재투자하기 위해 조성한 드라이빙센터는 벌써 20만명 이상이 다녀가면서 자동차복합체험공간이란 새로운 문화를 창출했다.
국내 기업과 상생에도 앞장선다. BMW 본사의 국내 1차 협력사는 22개이고 이들이 지난해 신규 수주한 금액이 3,192억원이다. 2011년부터 오는 2020년까지 국내 협력사들의 수주액은 8조원에 이를 전망이다.
BMW그룹코리아는 지난해 미래재단을 통해 30억여원을 사회에 환원했고 기타 기부금으로 약 10억원을 냈다. 미래재단을 만든 2011년부터 직ㆍ간접적으로 기부한 액수는 183억원에 이른다. 수입차 업체 중 단연 최고 수준이고 수많은 외국계 기업들을 포함해도 상위권이다.
미래재단은 BMW의 지식과 경험을 기반으로 글로벌 인재 양성에 노력하고 있다. 미취학 아동을 위한 ‘키즈드라이빙스쿨’, 지역 격차 해소를 위한 ‘모바일 주니어 캠퍼스’, 저소득층 어린이들의 방학 중 급식 및 체험 프로그램 ‘희망나눔학교’, 전문 기술인이 멘토링을 하는 ‘영 엔지니어 드림 프로젝트’ 등을 진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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