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경제를 뒤덮은 ‘저유가 쇼크’가 장기화되고 있습니다. 1년 반 전보다 3분의1로 추락한 국제 유가가 반년 이상 회복될 기미를 보이지 않고 있는 것입니다.
이런 가운데 저유가 시대가 구조적인 현상이라는 진단이 잇따라 제기되고 있습니다. 수년간 저유가가 지속될 것이란 전망을 넘어 100년 가까이 지속된 ‘석유 시대’가 종언을 고하는 서막이라는 분석까지 등장했습니다.
3차 산업혁명이라 할 정도의 새로운 에너지 시대가 열리고 있다는 얘기입니다. 에너지 시장에 불어닥친 구조적인 변화와 우리 경제에 미칠 영향을 짚어봤습니다.
기획ㆍ글= 유환구 기자
그래픽= 신동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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