꼭 봐야할 아침뉴스 7 (2월 24일 수요일)

김광진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23일 테러방지법 처리를 막기 위해 합법적 의사진행 방해(필리버스터)를 위한 무제한 토론 첫 발언을 하고 있다.(오른쪽) 이날 필리버스터는 1973년 폐지된지 43년만, 2012년 재도입한 뒤 처음 등장한 것이다. 52년 전인 1964년 4월 20일 김대중(왼쪽ㆍ사진은 1963년 연설 모습) 전 대통령이 동료 의원 구속동의안 저지를 위해 5시간 19분간 발언했으며, 1969년 8월 29일 박한상(가운데ㆍ사진은 1985년 12대

1. 테러방지법안, 대테러센터는 총리실에 두고 국가정보원에 정보수집권한 부여

-인권보호관 1명 두고 직권남용 방지

-야당, 추적조사권 등 국정원 강화 반대

2. 통보 방식 마찰...더민주 '컷오프' 발표 24일로 하루 늦춰

-탈락 대상자들 강력 항의 불 보듯

-당사 주변은 '폭풍 전야' 긴장감

-여당, 안심번호 논란에 여론조사 재검토론까지

-친박, "새명부도 허점" 질타

-비박, "상향식 공천 흔들기

23일 밤 국회 본회의에서 김광진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테러방지법 처리를 막기 위한 필리버스터를 진행하자 새누리당 의원들이 국회 로텐더홀에서 법안 처리를 촉구하는 규탄대회를 하고 있다. 오대근기자 inliner@hankookilbo.com

3. 52년만의 필리버스터... 여야 극한 대치

-테러방지법 직권상정 본회의장서

-야당 “테러방지법 악법 국민에 알리자” 108명 전의원 동참

남동호 북한군 중좌(중령)가 22일 판문점을 방문한 AP통신 평양지사 취재진을 상대로 지도에서 비무장지대(DMZ)를 가리키며 “일촉즉발의 긴장 상태가 지속되고 있다”고 설명하고 있다. 판문점=AP 연합

4. 미국과 스텝 꼬인 채 사드 안달 낸 '아마추어 국방부'

-실무단 약정 예고시간 20분 전 "늦춰졌다" 돌연 공지 해프닝

-중국 의식한 미국 연기 요청에 우리만 서두르다 일정 엉킨 듯

5. 자유총연맹 선거 코앞에서...허준영 회장 측근 수사

-검찰, 용산개발 비리 강제수사 착수

-일감 몰아주기 특혜·비자금 의혹

22일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린 이동통신박람회‘모바일 월드 콩그레스(MWC)’ 행사장 내 SK텔레콤 전시관을 찾은 관람객들이 잠수함 형태의 기기를 통해 가상현실을 체험하고 있다. 사진공동취재단

6. 놀이공원ㆍ스키장이 360도 안에… ‘VR 대중화’ 눈앞

-MWC, 롤러코스터·스노보드 체험

-콘텐츠 부족 등이 상용화 숙제

7. 강남·북 CCTV 격차에...수사도 부익부 빈익빈

-501대 마포구 별도움 못 받아

-1,470대 강남구는 드라마처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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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뉴스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