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산업은 중구 남산동 2385의 5 일원 재개발지구에 남산역 화성파크드림 415가구를 3월 중 분양할 예정이라고 22일 밝혔다.
남산역 화성파크드림은 전용면적 59㎡, 74㎡, 84㎡로 규모로 지하2층, 지상22층의 아파트 5개 동으로 구성돼 있다. 조합원분 57가구를 제외한 358가구가 일반 분양이다.
도심생활에서 찾아보기 힘든 자연적 친환경 삶을 누릴 수 있고, 채광과 통풍이 뛰어난 공원형 단지설계와 더불어 주차장을 지하화하고 지상을 테마공원으로 조성했다. 현대적이고 감각적인 디자인과 남산어린이공원과 연계한 산책로 등이 눈길을 끈다.
이 단지는 트리플 역세권으로 유명하다. 도시철도 3호선 남산역에 인접해 있고, 1ㆍ3호선 환승역인 명덕역, 2ㆍ3호선 환승역인 신남역이 역(1,3호선 환승)이 가까운 거리에 있다. 달구벌대로 명덕로 등 대로를 통해 도심과 외곽지역으로 손쉽게 연결된다.
또 대구의 대표적인 생활문화시설인 대명시장, 서문시장, 동산의료원, 동아쇼핑, 현대백화점 등 반월당과 중앙로 등 접근성이 우수해 편리한 생활을 함께 누릴 수 있다.
단지 인근에는 남산초, 명덕초, 계성초 경구중, 대구고 등이 있다.
부동산 전문가들은 “최근 도시철도 3호선의 운행으로 서울, 수도권처럼 역세권의 프리미엄과 혜택을 누릴 수 있는 지역이 대구전역으로 확대됐다”며 “남산역 화성파크드림이 위치한 남산동은 이른바 다중 역세권으로 주거가치는 지속적으로 상승할 것으로 전망된다”고 말했다. (053)321-8922
김강석기자 kimksuk@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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