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268개 공공기관 대상 실시 최우수 등급 올라
한국국토정보공사(LX공사)는 국민권익위원회가 발표한 ‘부패방지 시책평가’에서 1등급을 받았다고 22일 밝혔다.
LX공사는 국민권익위가 전국 268개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실시한 이번 평가에서 최우수 등급에 올랐다.
LX공사는 지난해 부패예방 청렴정책을 수립해 부패행위자에 대한 징계위원회 개최 때 외부인사 2분의 1이상 참여제도 도입, 수의계약 정보 전부 공개, 권익위 제도개선 권고과제 전부 이행, 부패사건 발생 ZERO 등의 분야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내부 전산망에 ‘청렴충전소’를 설치해 부패예방 제도개선과 아이디어 발굴을 위한 상시 토론의 장을 마련해 임직원들의 청렴의식 수준을 한 단계씩 끌어올리는 역할을 하고 있다.
김영표 사장은 “LX공사가 국민으로부터 도덕성과 청렴성을 인정받아 너무 기쁘다”며 “자만하지 않고 지속적으로 반부패 청렴활동에 매진해 명실상부 최고의 청렴 선도기관 역할을 하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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