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남대는 신입생들이 개강일부터 학업에 열중할 수 있도록 2016학년도 입학식을 예년보다 일주일 가량 앞당겨 대학별로 23, 24일 개최한다고 21일 밝혔다.
한남대는 올 신입생 2,900여명을 대상으로 실시하는 오리엔테이션과 합쳐 입학식을 열기로 하고 23일 문과대, 사범대, 공과대학, 린튼글로벌비즈니스스쿨, 조형예술학부, 24일 경상대학, 법정대학, 생명ㆍ나노과학대학의 입학식을 갖는다.
입학식은 이덕훈 신임총장의 입학허가 선언과 신입생 선서, 총학생회장 환영사 등으로 진행된다. 입학식이 끝난 후에는 대학생활 안내와 학생자치기구 소개, 동아리 공연, 특강 등의 오리엔테이션이 이어진다.
허택회기자 thheo@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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