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경주. /사진=개인공식 사인트
최경주(46ㆍSK텔레콤)가 노던 트러스트오픈 둘째날 공동 7위에 자리했다.
최경주는 20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팰리세이즈의 리비에라 컨트리클럽(파71ㆍ7,322야드)에서 열린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노던 스터스트오픈 2라운드에서 버디 6개와 보기 2개로 4언더파 67타를 쳤다.
중간합계 6언더파 136타를 적어낸 최경주는 로리 매킬로이(북아일랜드), 애덤 스콧(호주), 마쓰야마 히데키(일본) 등과 함께 공동 7위로 2라운드를 마쳤다. 10언더파 132타로 단독 선두인 제이슨 코크락(미국)과는 4타 차다.
세계 랭킹 1위 조던 스피스(미국)는 이날 3언더파 68타를 쳤지만 1, 2라운드 합계 5오버파 147타로 컷 탈락했다. 스피스가 컷을 통과하지 못한 것은 지난해 9월 PGA 투어 도이체방크 챔피언십 이후 약 5개월 만이다.
김지섭 기자 onion@sporbiz.co.kr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