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화시계의 놀라운 비밀
장영실쇼(KBS1 오후 8.00)
현대과학은 노화시계로 불리는 ‘텔로미어’를 발견하며 노화의 비밀에 다가서고 있다. 텔로미어란 염색체의 끝부분으로 세포가 분열할 때 DNA 정보가 안전하게 복제되도록 돕는다. 철저한 식단조절로 건강관리 중인 빌 앤드루스의 텔로미어 나이는 실제 나이 64세보다 젊은 41.5세다. 반면 심장병을 앓고 식단조절을 하지 않은 그의 일란성 쌍둥이 동생 릭 앤드루스의 텔로미어는 70세다. 같은 유전자를 나눠 가진 쌍둥이 형제의 노화시계가 이처럼 다른 이유는 무엇일까?
세계는 배달 전쟁 중
SBS 스페셜(SBS 밤 11.10)
최근 ‘배달 애플리케이션’이 등장하면서 세계 배달음식 시장은 새로운 변화를 맞았다. 스마트폰이 대중화되면서 중국에서도 배달 문화가 뜨거운 이슈다. 중국의 빅3 정보통신(IT)업체로 꼽히는 알리바바와 텐센트, 바이두도 배달음식 시장을 놓고 치열한 경쟁을 벌이고 있다. 배달문화의 진화를 통해 격변하는 IT 산업의 흐름을 읽어보고 그 속에서 우리가 가야 할 방향을 생각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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