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연합뉴스
GS수퍼마켓이 19일부터 오는 3월 10일까지 친환경인증란을 최대 40% 할인된 가격에 판매한다.
특히 이날부터 22일까지는 7,880원에 판매하던 친환경 판란 1판(30입)을 팝카드로 결제 시 60% 이상 할인된 2,980원에 구매할 수 있도록 했다.
GS슈퍼마켓은 이번 세일 기간 중 친환경인증 특란, 왕란 30입, 15입, 10입 등 다양한 종류의 계란을 기존 판매가격 대비 최대 40% 할인된 가격으로 고객들에게 선보인다.
이번 할인 행사는 계란 공급 과다로 가격이 하락해 농가의 피해가 우려됨에 따라 계란 소비 진작과 계란 가격 안정화를 위해 마련되었다고 GS수퍼마켓 측은 전했다.
GS수퍼마켓은 계란 2,000만알(60만판)을 농가로부터 매입해 고객들에게 10년 전 가격으로 제공한다.
고객들에게 행운을 안겨주는 이벤트도 진행된다.
GS수퍼마켓은 계란 품질등급 기준 최고 등급에 해당하는 1+등급 친환경 계란 1천만알(30만판) 판매 달성을 기념해 '황금알을 잡아라' 이벤트를 진행한다.
행사기간 동안 '자연가치 친환경 1+등급 계란'을 구매하고 GS멤버십(GS&POINT)을 적립한 고객 중 추첨을 통해 1등 50명에게는 황금알(순금 1돈)을, 2등 100명에게는 친환경1+등급 계란 선물세트를 선물한다.
문용진 GS리테일 수퍼마켓 축산팀 계란MD는 "공급 과잉으로 계란 가격이 지속 하락함으로써 농가의 피해가 늘어나고 있는 상황에서 농가를 돕기 위해서는 계란 소비 촉진을 통해 가격 안정화가 절실한 상황"이라며, "계란 초특가 행사와 더불어 다양한 계란 판매 촉진 활동을 진행해 계란 가격이 안정화 될 수 있도록 함으로써 계란 농가게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앞장설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김서연 기자 brainysy@spor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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