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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웨어=원색의 촌스런 컬러’인식 깬 와이드앵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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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웨어=원색의 촌스런 컬러’인식 깬 와이드앵글

입력
2016.02.19 1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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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웨어 와이드앵글이 다가오는 골프 시즌을 맞아 2016년 봄, 여름 시즌 신제품 콘셉트를 공개했다. 이번에 선보이는 제품의 가장 큰 특징은 북유럽 감성의 디자인과 차별화된 디테일, 한층 밝아진 컬러 톤이다. 스칸디나비아의 자연 친화적 컬러에 파스텔 색감을 한 톤 더 밝게 사용해 ‘골프웨어=원색의 촌스런 컬러’라는 기존 인식에서 탈피, 경쾌하면서도 세련된 필드 스타일을 완성하는데 주력했다.

메인 컬러는 화사한 느낌을 전하는 핑크 컬러와 맑은 하늘빛을 연상하게 하는 소프트 블루 컬러 계열이다. 여성 라인에 주로 사용된 핑크 톤은 부드럽고 따뜻하면서도 생기 있는 분위기를 전할 수 있어 여성미를 강조하기에 제격이다. 남성 라인에 사용된 블루 톤은 차분하면서도 안정감을 줘 필드에서 지적이고 세련된 분위기를 원하는 남성 골퍼를 공략한다. 산뜻한 느낌을 주는 레몬 라임 컬러 계열이 새롭게 사용됐다는 점도 눈여겨볼 만 하다. 그린 잔디와 자연스럽게 매치되는 색을 사용함으로써 필드 위에서 밝고 포근한 느낌이 강조됐다.

또한 덴마크 코펜하겐 니하운 항구를 모티브로 형상화한 디자인과 대표적 동물 순록(혼디어) 모티브, 꽃과 새, 숲과 나무 등 북유럽 자연경관을 본뜬 패턴으로 필드 위 귀엽고 사랑스러운 분위기를 연출해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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