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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59회 세계보도사진대전(WPP) 수상작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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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59회 세계보도사진대전(WPP) 수상작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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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2.19 14: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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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59회 세계보도사진 대전 대상이자 긴급 뉴스 1위] 네덜란드 암스테르담에 본부를 둔 월드프레스포토 재단이 18일(현지시간) 지난해 촬영됐거나 매체에 게재된 보도사진을 심사해 긴급 뉴스, 컨템포러리 이슈,일상, 자익프로젝트, 자연, 사람, 스포츠 등 8개 부문 수상작과 수상자 45명을 발표했다. 올해의 대상이자 긴급뉴스 부문 1위로는 호주 출신 프리랜서 사진작가 워렌 리차드슨이 촬영한 '새로운 삶을 향한 희망(Hope for a New Life)으로 헝가리-세르비아 국경인 뢰스케에서 난민 유입을 막기 위해 세워진 철조망 아래의 틈으로 한 남성이 아기를 건네고 있는 모습. WPP AP 연합뉴스
[제 59회 세계보도사진 대전 대상이자 긴급 뉴스 1위] 네덜란드 암스테르담에 본부를 둔 월드프레스포토 재단이 18일(현지시간) 지난해 촬영됐거나 매체에 게재된 보도사진을 심사해 긴급 뉴스, 컨템포러리 이슈,일상, 자익프로젝트, 자연, 사람, 스포츠 등 8개 부문 수상작과 수상자 45명을 발표했다. 올해의 대상이자 긴급뉴스 부문 1위로는 호주 출신 프리랜서 사진작가 워렌 리차드슨이 촬영한 '새로운 삶을 향한 희망(Hope for a New Life)으로 헝가리-세르비아 국경인 뢰스케에서 난민 유입을 막기 위해 세워진 철조망 아래의 틈으로 한 남성이 아기를 건네고 있는 모습. WPP AP 연합뉴스

네덜란드 암스테르담에 본부를 둔 월드프레스포토 재단이 18일(현지시간) 지난해 촬영됐거나 매체에 게재된 보도사진을 심사해 긴급 뉴스, 컨템포러리 이슈,일상, 자익프로젝트, 자연, 사람, 스포츠 등 8개 부문 수상작과 수상자 45명을 발표했다. 올해의 대상이자 긴급뉴스 부문 1위로는 호주 출신 프리랜서 사진작가 워렌 리차드슨이 촬영한 '새로운 삶을 향한 희망(Hope for a New Life)으로 헝가리-세르비아 국경인 뢰스케에서 난민 유입을 막기 위해 세워진 철조망 아래의 틈으로 한 남성이 아기를 건네고 있는 모습.

올해의 대상이자 긴급뉴스 부문 1위로는 호주 출신 프리랜서 사진작가 워렌 리차드슨이 자신이 촬영한 '새로운 삶을 향한 희망(Hope for a New Life)' 사진 앞에 서 있다. 암스테르담=EPA 연합뉴스
올해의 대상이자 긴급뉴스 부문 1위로는 호주 출신 프리랜서 사진작가 워렌 리차드슨이 자신이 촬영한 '새로운 삶을 향한 희망(Hope for a New Life)' 사진 앞에 서 있다. 암스테르담=EPA 연합뉴스
제 59회 세계보도사진대전(WPP)에서 컨템포러리 부문 3위를 차지한 시카고 튜리뷴의 한인인 존 김 기자의 '경찰폭력 반대 행진'. WPP EPA 연합뉴스
제 59회 세계보도사진대전(WPP)에서 컨템포러리 부문 3위를 차지한 시카고 튜리뷴의 한인인 존 김 기자의 '경찰폭력 반대 행진'. WPP EPA 연합뉴스

2011년 시카고 선타임스 소속으로 퓰리처상 지역보도 부문을 수상했던 한인기자 존 J.김(한국명 김주호)씨가 촬영한 '경찰폭력반대 행진'이라는 제목의 사진이 컨템포러리 이슈 싱글 부분 3위를 수상했다. 존 김씨가 촬영한 사진은 지난 2014년 흑인 10대 용의자에게 16발의 집중 총격을 퍼부어 숨지게 한 미국 시카고 시경 소속 백인 경찰관의 영상이 공개되면 발생한 대규모 항의 시위에서 흑인 청년과 경찰이 얼굴을 맞대고 서로의 눈을 응시하는 순간을 담았다.

제너럴 뉴스 부문 1위로 뉴욕타임스의 세르게이 포노마레프가 촬영한 유럽 난민 위기로 지난 2015년 9월 18일 크로아티아 국경 마을 토바르니크에서 자그레브행 열차를 타려는 필사적인 난민들의 모습. WPP AP 연합뉴스
제너럴 뉴스 부문 1위로 뉴욕타임스의 세르게이 포노마레프가 촬영한 유럽 난민 위기로 지난 2015년 9월 18일 크로아티아 국경 마을 토바르니크에서 자그레브행 열차를 타려는 필사적인 난민들의 모습. WPP AP 연합뉴스
제너럴 뉴스 부문 1위로 뉴욕타임스의 세르게이 포노마레프가 촬영한 유럽 난민 위기로 지난 2015년 11월 16일 그리스 레스보스섬 해안가에 도착한 난민들의 모습. WPP AP 연합뉴스
제너럴 뉴스 부문 1위로 뉴욕타임스의 세르게이 포노마레프가 촬영한 유럽 난민 위기로 지난 2015년 11월 16일 그리스 레스보스섬 해안가에 도착한 난민들의 모습. WPP AP 연합뉴스
피플 인 더 뉴스 부문 수상작인 '등록대기중'으로 슬로베니아 출신 매틱 조르만이 지난 2015년 10월 7일 세르비아 프레세보에서 우비를 쓴 아이가 철창밖을 바라보고 있는 노습. WPP AP 연합뉴스
피플 인 더 뉴스 부문 수상작인 '등록대기중'으로 슬로베니아 출신 매틱 조르만이 지난 2015년 10월 7일 세르비아 프레세보에서 우비를 쓴 아이가 철창밖을 바라보고 있는 노습. WPP AP 연합뉴스
일반 뉴스 부문 1위 - '치료받는 IS 대원(IS Fighter Treated at Kurdish Hospital)'으로 브라질 출신 작가 마우리시오 리마가 지난 2015년 8월 1일 시리아 하사카 외곽의 쿠르드 민병대 병원에서 16세의 수니파 무장단체 이슬람국가(IS)소속 대원이 치료를 받고 있는 모습을 담았다. WWP AP 연합뉴스
일반 뉴스 부문 1위 - '치료받는 IS 대원(IS Fighter Treated at Kurdish Hospital)'으로 브라질 출신 작가 마우리시오 리마가 지난 2015년 8월 1일 시리아 하사카 외곽의 쿠르드 민병대 병원에서 16세의 수니파 무장단체 이슬람국가(IS)소속 대원이 치료를 받고 있는 모습을 담았다. WWP AP 연합뉴스
네이처부문 2위 '고래의 속삭임'으로 아누아르 파차네 플로리우크가 멕시코 해안 로카 파르티다 해역에서 촬영한 작품이다. 이 작품은 지난 2015년 내셔널 지오그래픽 공모에서 대상작으로 선정되기도 했다. WWP AP 연합뉴스
네이처부문 2위 '고래의 속삭임'으로 아누아르 파차네 플로리우크가 멕시코 해안 로카 파르티다 해역에서 촬영한 작품이다. 이 작품은 지난 2015년 내셔널 지오그래픽 공모에서 대상작으로 선정되기도 했다. WWP AP 연합뉴스
장기프로젝트 부문 3위를 차지한 데이비드 구텐펠더의 '북한 : 김을 숭배하는 삶'으로 지난 2008년 2월 25일~2015년 5월까지 북한에서 촬영한 사진을 엮었다. WWP EPA 연합뉴스
장기프로젝트 부문 3위를 차지한 데이비드 구텐펠더의 '북한 : 김을 숭배하는 삶'으로 지난 2008년 2월 25일~2015년 5월까지 북한에서 촬영한 사진을 엮었다. WWP EPA 연합뉴스
장기프로젝트 부문 3위를 차지한 데이비드 구텐펠더의 '북한 : 김을 숭배하는 삶'으로 지난 2008년 2월 25일~2015년 5월까지 북한에서 촬영한 사진을 엮었다. WWP EPA 연합뉴스
장기프로젝트 부문 3위를 차지한 데이비드 구텐펠더의 '북한 : 김을 숭배하는 삶'으로 지난 2008년 2월 25일~2015년 5월까지 북한에서 촬영한 사진을 엮었다. WWP EPA 연합뉴스
네이처 부문 1위- 미국 사진기자 팀 라만이 지난 2015년 7월 27일 인도네시아 칼리만탄바랏 주 수가리 브사르 마을에서 국제동물보호단체 (IAR)에서 온 자원봉사자가 아기 보르네오 오랑우탄을 안고 있는 모습. WWP EPA 연합뉴스
네이처 부문 1위- 미국 사진기자 팀 라만이 지난 2015년 7월 27일 인도네시아 칼리만탄바랏 주 수가리 브사르 마을에서 국제동물보호단체 (IAR)에서 온 자원봉사자가 아기 보르네오 오랑우탄을 안고 있는 모습. WWP EPA 연합뉴스
네이처 부문 3위- 내셔널 지오그래픽 소속의 독일 사진가 크리스티안 치글러가 지난 2014년 11월 16일 마다가스카르에서 촬영한 카멜레온으로 최근 불에 탄 숲의 나뭇가지위에 앉아 있는 모습. WWP EPA 연합뉴스
네이처 부문 3위- 내셔널 지오그래픽 소속의 독일 사진가 크리스티안 치글러가 지난 2014년 11월 16일 마다가스카르에서 촬영한 카멜레온으로 최근 불에 탄 숲의 나뭇가지위에 앉아 있는 모습. WWP EPA 연합뉴스
네이처 부문 3위- 내셔널 지오그래픽 소속의 독일 사진가 크리스티안 치글러가 지난 2014년 11월 26일 마다가스카르에서 촬영한 카멜레온의 모습. WWP EPA 연합뉴스
네이처 부문 3위- 내셔널 지오그래픽 소속의 독일 사진가 크리스티안 치글러가 지난 2014년 11월 26일 마다가스카르에서 촬영한 카멜레온의 모습. WWP EPA 연합뉴스
스팟뉴스 부문 2위- 코렌틴 폴렌이 지난 2015년 1월 11일 프랑스 파리에서 촬영한 '파리의 테러반대 행진 '이라는 제목의 샤를리 에브도 본사를 비롯한 5곳에서 발생한 테러 규탄 집회 모습. WWP AP 연합뉴스
스팟뉴스 부문 2위- 코렌틴 폴렌이 지난 2015년 1월 11일 프랑스 파리에서 촬영한 '파리의 테러반대 행진 '이라는 제목의 샤를리 에브도 본사를 비롯한 5곳에서 발생한 테러 규탄 집회 모습. WWP AP 연합뉴스
컨템포러리 부문 2위- '잊혀진 수단의 산'이라는 제목의 사진으로 지난 2015년 2월 수단 다르푸르의 자택에서 수단 정부군의 공습으로 화상을 입은 7세 아담 압델이 서 있는 모습. WWP AP 연합뉴스
컨템포러리 부문 2위- '잊혀진 수단의 산'이라는 제목의 사진으로 지난 2015년 2월 수단 다르푸르의 자택에서 수단 정부군의 공습으로 화상을 입은 7세 아담 압델이 서 있는 모습. WWP AP 연합뉴스
컨템포러리 부문 1위- '탈레반, 현대의 노예'라는 작품으로 사진가 마리아 크루즈가 지난 2015년 5월 20일 세네갈에서 촬영했다. WWP AP 연합뉴스
컨템포러리 부문 1위- '탈레반, 현대의 노예'라는 작품으로 사진가 마리아 크루즈가 지난 2015년 5월 20일 세네갈에서 촬영했다. WWP AP 연합뉴스
일상 부문 1위- 게티 이미지 소속 케빈 프레이어가 지난 2015년 11월 26일 중국 산시성에서 마을 주민들이 자전거를 끌고 석탄발전소 앞을 지나가고 있는 모습.. WWP AP 연합뉴스
일상 부문 1위- 게티 이미지 소속 케빈 프레이어가 지난 2015년 11월 26일 중국 산시성에서 마을 주민들이 자전거를 끌고 석탄발전소 앞을 지나가고 있는 모습.. WWP AP 연합뉴스
장기 프로젝트 부문-미국의 마리 F 캘버트의 '미군 내 성폭행(Sexual Assault in America's Militery)' 문제 고발 사진. WWP AP 연합뉴스
장기 프로젝트 부문-미국의 마리 F 캘버트의 '미군 내 성폭행(Sexual Assault in America's Militery)' 문제 고발 사진. WWP AP 연합뉴스
제너널 뉴스 부문 3위- '톈진 폭발'이라는 제목의 사진으로 중국 사진기자 첸 제가 지난 2015년 8월 중국 톈진항 폭발사고 후의 모습. WWP AP 연합뉴스
제너널 뉴스 부문 3위- '톈진 폭발'이라는 제목의 사진으로 중국 사진기자 첸 제가 지난 2015년 8월 중국 톈진항 폭발사고 후의 모습. WWP AP 연합뉴스
네이처 부분 1위 -'본디 해변 앞의 폭풍(Storm Front on Bondi Beach) ' 으로 데일리 텔리그라프의 로한 켈리 기자가 지난 2015년 11월 6일 호주에서 촬영했다. WWP AP 연합뉴스
네이처 부분 1위 -'본디 해변 앞의 폭풍(Storm Front on Bondi Beach) ' 으로 데일리 텔리그라프의 로한 켈리 기자가 지난 2015년 11월 6일 호주에서 촬영했다. WWP AP 연합뉴스
네이처 부분 3위 - 멕시코 사긴기자인 세르지아 타피르가 지난 2015년 11월 13일 콜리마에서 촬영한 사진으로 용암과 화산재를 분출하며 번개가 치고 있는 콜리마 화산. WWP EPA 연합뉴스
네이처 부분 3위 - 멕시코 사긴기자인 세르지아 타피르가 지난 2015년 11월 13일 콜리마에서 촬영한 사진으로 용암과 화산재를 분출하며 번개가 치고 있는 콜리마 화산. WWP EPA 연합뉴스

제너럴 뉴스 부문- 뉴욕타임스의 세르게이 포노마레프 기자가 지난해 9월 18일 크로아티아 국경마을 토바르니크에서 촬영한 수도 자그레브로 가는 열차에 필사적으로 탑승하려는 난민의 모습.

일반 뉴스 부문-브라질 출신 작가 마우리시오 리마의 '치료받는 IS 대원(IS Fighter Treated at Kurdish Hospital)',

장기 프로젝트 부문-미국의 마리 F 캘버트의 '미군 내 성폭행(Sexual Assault in America's Militery)' 문제 고발 사진.

피플 인더 뉴스 부문- 슬로베니아 출신 매틱 조르만이 지난해 10월 7일 세르비아 프레세보가 촬영한 '등록 대기 중(Waiting to Register) 으로 한 난민캠프에서 촬영한 사진으로 한 난민 아이가 우비를 뒤집어쓴 채 난민 등록을 기다리며 두려움에 찬 눈으로 철창 밖 세상을 응시하고 있는 모습을 담았다.

올해 WWP는 128개국 사진작가 5775명 작품 8만2951건을 심사했으며 유럽의 난민 위기를 담은 사진이 주요 부분에서 수상을 차지했다, WPP는 1955년 네덜란드 사진작가들이 설립한 비영리재단으로 매년 전 세계 보도사진을 심사하고 우수작을 뽑아 45개국에서 전시회를 열고 있다. 정리=박주영 bluesky@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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