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선을 앞두고 정부가 또다시 그린벨트를 마구 풀어헤치고 있습니다. 임대주택을 지을 때도, 새로운 단지를 조성할 때도, 전략산업을 육성할 때도 어김없이 그린벨트 해제가 포함됩니다. 선거 때만 되면 법까지 바꿔가며 마구 풀어주며 사회 전체가 향유해야 할 공공재를 사유화하는 행태가 되풀이된다는 비판에서 자유로울 수가 없습니다.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이 이르면 3월 쿠바를 방문할 예정이라고 미 ABC방송이 17일(현지시간) 보도했습니다. 미국 대통령이 재임 중 쿠바를 방문하는 것은 캘빈 쿨리지 전 대통령(1928년) 이후 88년 만의 일입니다.
김정은 북한 국방위원회 제1위원장이 핵과 장거리미사일 도발에 이어 대남 테러 역량 결집을 지시해 정찰총국이 이를 준비 중인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우리 군은 미군과 다음달 7일부터 시작하는 키리졸브(KR) 연합훈련을 역대 최대 규모로 벌이는 등 무력시위로 맞불을 놓습니다.
2월 19일자 한국일보 주요 뉴스입니다.
- 15년간 여의도면적 530배 사라진 그린벨트…해제이유는?
- “당선 위해서라면 그린벨트를 개발해야 한다”
- 잇단 수도권 규제완화… “명분도 효과도 없다” 비판론
2. 오바마, 3월 쿠바 방문… 美 대통령으로는 88년만
- 미국 대통령이 재임 중 쿠바를 방문하는 것은 캘빈 쿨리지 전 대통령(1928년) 이후 88년 만의 일
3. 국정원, “북한, 김정은 지시로 대남 테러 준비중”
- 핵과 장거리미사일 도발에 이어 대남 테러 역량 결집을 지시해 정찰총국이 이를 준비 중인 것으로 파악돼
- 군, 역대 최대 규모 키 리졸브 훈련
- 국방부, 中의 사드 배치 철회 요구 일축
4. 총선 55일 앞두고... 정치인 박지원 '기사회생'
저축은행서 금품수수 비리 혐의
- “돈 줬다는 진술 신빙성 없다” 대법, 무죄 취지로 파기 환송
- 의원직 유지… 총선 출마도 가능
- 벼랑 끝 생환 박지원 "무소속 남아 야권통합에 전력"
- 국회 대정무질문서 공방
- 여 “북 정권에”, 야 “근로자들에”
- 2006년 통일부 발표 자료엔 “70%는 근로자에 지급” 명시
- 홍용표 통일부 장관 “설명 매끄럽지 못해” 사과
- 한민구 국방장관 “중국 사회철회 요구 불응”
- 주택담보대출 강화 등 영향 지난주 대비 ‘-0.01%’ 기록
- 재건축 위축된 강남 하락폭 더 커
- 올해 청약 끝낸 사업장 절반 미달
- 미분양 우려 지역에 보증심사 강화
- “물량 과잉공급에 침체 길어질 수도”
- 스몰웨딩 시장 호화판 고가로 형성
- 식대, 꽃장식 등 1,000만원은 예사
- 관행대로 축의금 안받으면 큰 부담
- 바쁜 예비부부, 품질 보장 못해 외면
‘꼭 봐야 할 아침뉴스 7’에 소개된 기사는 한국일보닷컴(www.hankookilbo.com) 에서 볼 수 있습니다.
디지털뉴스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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