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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배가 물려준 교복 고르는 즐거운 신입생
![] [저작권 한국일보]18일 서울 서대문구청에서 열린 서대문구 교복물려주기 나눔장터에서 학생 선배들이 내놓은 교복을 고르고 있다. 2016.02.18 신상순 선임기자ssshin@hankookilbo.com /2016-02-18(한국일보)](http://newsimg.hankookilbo.com/2016/02/18/201602181792627348_1.jpg)
18일 서울 서대문구청에서 열린 서대문구 교복물려주기 나눔장터에서 중고교에 입학하는 학생들이 선배들이 내놓은 교복을 고르고 있다. 서대문구는 신학기 가게부담을 줄이기 위해 관내 10개 중고교에서 기증받은 교복을 1700여점을 한벌에 2000원에 판매 했다. 2016.02.18 신상순 선임기자ssshin@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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