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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투자증권 새 대표이사에 주익수씨 내정
하이투자증권은 16일 새 대표이사 사장에 주익수(56ㆍ사진) 전 하나금융투자 투자은행(IB) 대표를 내정했다. 주 내정자는 1991년 한국외환은행 시카고지점에 입사해 현대증권 뉴욕법인장, 국제영업본부장, 하나금융투자 자본시장 본부장 등을 지냈다. 하이투자증권은 다음달 24일 주주총회와 이사회를 열어 주 내정자를 신임 대표이사에 선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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