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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호영 변호사 총선 출마 선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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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호영 변호사 총선 출마 선언

입력
2016.02.15 1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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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완주ㆍ무주ㆍ진안ㆍ장수 선거구

“혁신도시에 KTX 역사 신설” 주장

안호영 변호사는 15일 전북도의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선거구가 확정되면 완주·무주·진안·장수 선거구에 출마하겠다고 밝혔다. 연합뉴스.
안호영 변호사는 15일 전북도의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선거구가 확정되면 완주·무주·진안·장수 선거구에 출마하겠다고 밝혔다. 연합뉴스.

안호영(51·더불어 민주당) 변호사가 15일 4·13 총선 출마를 선언했다. 안 변호사는 이날 전북도의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선거구가 확정되면 완주·무주·진안·장수 선거구에 출마하겠다”며 “천혜의 자연환경에도 그 동안 개발에서 소외된 이들 동부지역의 발전을 위해 새로운 철도 패러다임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그는 또 “현재의 KTX 역사를 그대로 둔 채 전북혁신도시에 추가로 역사를 설치하고, 영호남을 잇는 동서 횡단철도의 조기 건설 등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법무법인 ‘백제’ 대표 변호사(사시 35회)인 그는 전라고와 연세대를 졸업했고, 참여자치 전북시민연대 공동대표와 전북교육개혁 자치시민연대 운영위원 등을 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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