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간이 천막 설치해 비를 피하는 지킴이들
▲ 빗방울로부터 소녀상 지킴이들을 지키는 간이 천막
▲ 청테이프로 얼기설기 이어붙인 모습이 눈길을 끈다.
'평화의 소녀상'을 지키는 대학생들이 13일 오후 서울 종로구 주한일본대사관 앞에서 43일째 노숙농성을 이어갔다.
이들 대학생들은 일본군 위안부 한일협상 폐기 대학생 대책위 소속으로 지난해 연말부터 '평화의 소녀상' 철거를 막기위해 지킴이를 자처했다.
특히 이날은 비가 내리는 궂은 날씨에도 불구, 대학생들이 손수 간이 천막을 설치해 비를 피하며 자리를 지켰다.
임민환 기자 limm@spor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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