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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비즈지수] 카이 美공연 불참 팬 걱정 봇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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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비즈지수] 카이 美공연 불참 팬 걱정 봇물

입력
2016.02.12 1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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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소 카이가 미국 공연에 합류하지 못한데 팬들의 걱정이 크다.

엑소는 지난 4일부터 10일까지 국내 118개 매체의 기사수와 SNS 언급횟수, 포털 사이트 댓글 수 등을 합산한 버즈량에서 5만8,929건을 기록했다. 특히 9일과 10일 이틀 동안 평균 1만건의 높은 관심이 이어지며 2위 아이유와의 격차를 3만 건 이상 벌렸다.

이틀 동안 엑소에 대한 관심이 폭발한 데는 북미 콘서트에 참여하지 못하는 카이 때문이었다. 카이는 공연을 이틀 앞둔 8일(현지시간) 현지 기획사의 불찰로 말미암아 비자 발급이 지연돼 댈러스 공연에 참석하지 못하게 됐다. 이 사실이 알려지자마자 엑소와 카이에 대한 언급이 잦았다. 이틀 동안 SNS에서 각각 3,570건, 4,561건이나 언급됐고, 기사의 댓글은 5,503건에서 1만1,621건으로 폭발하며 또다시 최고의 버즈량을 기록했다. 앞서 5일에도 엑소의 버즈량은 9,573건이나 됐다. 이날은 스크린 주연작 '순정'의 개봉을 앞둔 디오의 인터뷰가 우르르 공개되며 버즈량을 채웠다. 2위 아이유는 4일 영화 '동주'의 VIP 시사회에 참석해 깜찍한 인형 미모를 오랜만에 뽐냈다. 사전제작 드라마 '보보경심:려'의 촬영 중 짬을 내 극장을 찾은 아이유의 모습은 5,494건이나 됐다. 아이유를 언급한 댓글은 무려 5,317건이나 됐다.

이현아 기자 lalala@spor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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