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이 11일 개성공단을 전면 폐쇄하고 군사지역으로 선포했습니다. 남북한 대화 통로가 전면 단절됨에 따라 남북간 긴장이 군사적 충돌로 비화할 가능성이 생기면서 우려도 커지고 있습니다. 정부 고위 관계자는 본보와의 통화에서 청와대는 북한의 핵 포기가 전제되지 않는 한 인도적 교류와 남북한 대화 시도를 원칙적으로 중단한다는 방침을 정했다고 밝혔습니다. 북한의 미사일 도발에 대해 미국 상원이 강력한 대북제재법안을 만장일치로 통과시켰습니다. 한미일 3국의 북한 제제 내용과 중국의 입장에 대해 알아봤습니다.
천재 물리학자 알베르트 아인슈타인이 처음 존재를 예측한 중려가가 101년이 지나서 처음 포착됐습니다. 전세계 과학계는 “금세기 과학사 최고의 사건”이라며 흥분을 감추지 못하고 있습니다. 이외에 불안한 세계 금융시장, 출생일 늦추는 12월의 부모들 등 꼭 봐야 할 한국일보의 주요 뉴스를 정리했습니다.
1. 개성공단 전면중단 파장
-자재·제품 챙기려던 우리 근로자들, 개인짐만 들고 속속 입경
-北 판문점 연락망, 軍 핫라인까지 폐쇄… 남북관계 올스톱
-남북 임금 격차 너무 커… 정부의 대체부지安 사실상 불가능
- “개성공단에 사망선고… 입주기업과 사전협의 안 한 정부가 야속”
정기섭 개성공단 기업협회장
-김정은 굴복할 때까지… 박대통령의 퇴로 없는 북핵 승부수
-年 1억달러 北 돈줄 끊는다고 핵개발 야욕 꺾일지 의문
2. 北 미사일 발사 후폭풍
-美, 돈줄 죄는 ‘이란식 제재’로 北 압박… 中 이번에도 동참할까
-美 상원 만장일치로 대북제재 법안 처리… 中 압박 더해
3. 불안한 세계 금융시장
-美 금리인상 스케줄 막아선 ‘쓰나미 악재’… 한은도 고민 커졌다
-마이너스 금리의 역풍… 유럽·日 은행 되레 신용경색 초래
-다음해 1월생으로 거짓 신고해도 현장에선 밝혀내기 어려운 실정
-날짜 변경 가능한 조산원·병원 찾고 가정출산 조작 등 다양한 편법 이용
지금은 미디어 빅뱅 시대 <5> 가상현실
-골판지 체험기기에 전용카메라.. VR 생태계 장악 나선 구글
-일본에선 오래전부터 유행
-한국도 “거품빼자”목소리 높지만 아직은 형식 파괴보다 비용 줄이기
7. 아인슈타인의 마지막 수수께끼, 101년만에 풀리다
-미국 유럽 한국 공동연구진 중력파 포착 첫 성공… “올해 노벨상 예약”
‘꼭 봐야 할 아침뉴스 7’에 소개된 기사는 한국일보닷컴(www.hankookilbo.com)에서 볼 수 있습니다.
디지털뉴스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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