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춘천시가 생활현장에서 함께 사는 삶을 실천하고 있는 ‘작은 영웅’을 찾는다.
춘천시 대통합위원회는 7월 29일까지 ‘작은 영웅’ 추천을 받는다고 11일 밝혔다.
보이지 않는 곳에서 묵묵히 나눔과 배려, 봉사활동을 몸소 실천한 시민이 대상이다.
대통합위원회는 “나눔과 배려를 실천한 일상 속 작은 영웅이야기를 발굴, 사회전반에 긍정적인 문화를 확산하기 위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춘천시는 지난해 전역을 연기한 군 장병 3명을 포함해 모두 24명의 생활 속 작은 영웅을 선정했다. 응모나 추천은 국민대통합위원회 홈페이지(www.pcnc.go.kr) 공모전 게시판 또는 춘천시 총무과, 교육청 등을 통해 가능하다. 문의 (033)250-3238
박은성기자 esp7@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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