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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치열, 중국서 '황쯔리에 신드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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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치열, 중국서 '황쯔리에 신드롬'

입력
2016.02.07 1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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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황치열이 중국에서 '황쯔리에(黃致列) 신드롬'을 일으키고 있다.

중국판 '나는 가수다'에서 1위를 차지해 뜨거운 조명을 받았던 황치열은 시청률에서도 1위를 달성한 것으로 나타났다.

황치열은 지난 5일 방송된 중국 후난위성TV '나는 가수다 시즌4(我是歌手4)'에서 빅뱅의 '뱅뱅뱅'을 불러 중화권 톱가수들을 제치고 정상에 올랐다.

중국 시청률 조사기관 쿠윈아이(酷云eye)에 따르면

이 날 방송된 '나는 가수다4'는 평균 시청률 1.0221%를 기록했으며 황치열이 '뱅뱅뱅' 무대를 펼치는 순간에는 최고의 점유율을 기록했다. 분당 시청률이 1.2259%까지 치솟았다. 황치열의 중국 내 뜨거운 인기를 다시 한 번 입증한 셈이다.

실제 중국 언론 매체들은 "황치열이 슬픈 발라드를 연속 3번 부른 뒤에 드디어 춤 노래를 선택했다. 그의 변신은 그가 1위를 할 수 있었던 중요한 원인 중 하나"라며 "편곡이 좋았으며 매끄러운 노래와 춤의 해석으로 황치열의 이번 무대는 우승하기에 충분하다"고 평가했다.

황치열은 이번 기회에 '대륙의 남자'로 입지를 탄탄히 굳히며 방송, CF, 행사 등 다양한 분야에서 러브콜을 받고 있다.

사진=후난위성TV

심재걸 기자 shim@spor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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