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 명절을 맞아 고향으로 떠나는 이들이나 사정이 있어 못 가는 이들이나 지치기는 매한가지. 그래서 5명의 가수들에게 설 명절 힐링이 될 수 있는 노래를 추천 받았다. 스타들이 추천하는 노래들을 플레이 해보자.
■슈퍼주니어 려욱
소울맨-'그대만의 것' (2011)
"소울맨의 목소리가 마음을 따뜻하게 만들어준다. 설 연휴 좋은 노래가 듣고 싶을 때 제격이다. 나 역시 좋은 노래들을 찾아 듣다가 우연히 알게 된 노래다. 알고 보니 우리 앨범 코러스도 해주셨던 분이다. 소울맨은 정말 노래 잘하는 것 같고 다음 앨범도 기대된다."
■걸스데이 혜리
Sam Smith-'I`m Not The Only One' (2014), 'Stay With Me'(
2014)
"두 곡을 추천한다. 특별한 이유보다 요즘 정말 두 노래에 푹 빠져있다. 이 노래들 밖에 생각이 나질 않는다. 편안하고 잔잔하게 마음을 위로해 줄 것이다."
■위너 남태현
Bobby McFerrin-'Don't worry be happy' (1988)
"설날만큼은 세상 근심 걱정 다 잊으라고 추천한다. 그리고 모두 행복하길 바란다. 나 역시 힘들 때마다 즐겨 들으며 힐링하는 노래다. 걱정 없고 행복한 설날이 되길 바란다."
■블락비 지코
Troye sivan-'Youth'(2016)
"한 살씩 먹으면서 나이와 젊음에 대한 고찰을 하게 된다. 아주 오랜만에 정말 주옥 같은 가사가 담긴 곡을 듣게 됐다. 같이 들었으면 한다."
■조권
2AM-'오늘따라' (2014)
"감성적인 곡을 들으면 차 이동 중에도 덜 지루할 수 있다. 그렇게 해드릴 수 있는, 한 때를 회상할 수 있는 곡이라서 추천해드린다."
심재걸 기자 shim@spor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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