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 오전 예비후보등록ㆍ우체국 물류배송 봉사
이완영(성주ㆍ칠곡ㆍ고령)국회의원이 5일 오전 예비후보 등록을 마치고 본격적인 선거운동에 돌입했다. 이어 우체국 물류배송 봉사를 한 뒤 칠곡군 왜관읍 고용복지플러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20대 총선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지역민들과 함께 한 기자회견에서 이 의원은 “지난 4년간 칠성고(칠곡성주고령)에 끌어온 국가예산(국도비)만 해도 2조9,795억원, 3조원에 가까운 규모”라면서 “생활밀착형 SOC와 주민숙원사업에 앞장 서 왔다”고 자평했다.
그는 “칠곡군 왜관역 새마을호 재개통과 에스컬레이터, 방음벽 설치, 성주군 신 성주대교 가설, 고령군 일량교 가설공사 등 숙원사업을 해결했으며 칠곡군 고용복지플러스센터 유치로 일자리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했다”면서 “또 전국에서 유일하게 성주군에 친환경농촌 클린하우스 지원, 고령군 대가야문화누리 문화체육복지관 준공, 전통시장 시설 현대화, 도시가스 공급 등 생활밀착형 불편사항 해소에도 앞장섰다"고 강조했다.
이 의원은 “발로 뛰는 일꾼, 근로자의 친구로 일해 온 자신이 적임자”라면서 “박근혜대통령의 성공적인 국정과제 수행을 완수하고 칠성고가 더 살기 좋은 고장이 될 수 있도록 한 번 더 일할 기회를 주길 바란다”고 출마의 변을 밝혔다.
최홍국기자 hkchoi@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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