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그룹 종합중공업회사 현대로템은 중기사업부 분석평가팀 이경훈(왼쪽 사진) 수석연구원(박사)과 시스템연구팀 하성록 선임연구원(박사)이 세계적 인명기관 ‘마르퀴즈 후즈 후’가 발간하는 세계인명사전 ‘후즈 후 인 더 월드’ 2016년판에 등재됐다고 5일 밝혔다.
현대로템에서 공학해석 및 시험평가를 담당하는 이 연구원은 로켓 엔진의 터보 펌프에서 발생하는 공동화 현상 억제를 연구하는 전문가다. 그 동안 미국 항공우주학회(AIAA)에서 다양한 SCI급 논문을 발표했다.
하 연구원은 나노 복합재의 표면처리 및 기계적 물성 연구를 진행해왔다. 이를 토대로 현대로템에서 전차 및 장갑차 차체, 포탑 등 구조물에 대한 강성과 방호력 설계 업무를 수행 중이다.
김창훈기자 chkim@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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