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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 슈퍼볼 광고 3일 만에 1,000만 뷰, 유력 매체도 호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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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 슈퍼볼 광고 3일 만에 1,000만 뷰, 유력 매체도 호평

입력
2016.02.05 1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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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는 ‘제50회 미국 프로풋볼리그(NFL) 챔피언결정전(슈퍼볼)’을 앞두고 지난 2일 유튜브와 페이스북, 트위터 등에 공개한 올레드(OLED) TV 광고(사진)가 3일만에 1,000만 뷰를 돌파했다고 5일 밝혔다.

지난달 말 슈퍼볼 광고 예고편이 공개된 이후 페이스북의 ‘좋아요’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의 댓글 등은 60만개를 넘어섰다.

유력 매체들도 호평하고 있다. 미국 경제 전문지 월스트리트저널은 “영화적 상상력을 가미한 미래 지향적인 광고”라고 했고, 광고전문 잡지 애드위크는 “올레드 TV 기술을 잘 나타냈다”고 평가했다.

LG전자 슈퍼볼 광고는 영화 ‘에일리언’ ‘글래디에이터’ 등을 만든 거장 리들리 스콧과 아들 제이크 스콧이 감독했다. 유명 배우 리암 니슨과 아들 마이클 니슨이 출연했다.

한준규기자 manbok@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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