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야가 1월 임시국회 회기를 사흘 앞둔 4일 본회의를 열어 쟁점법안 중 하나였던 기업활력제고특별법(원샷법) 등 법안 40개를 통과시켰습니다. 이날 본회의는 더불어민주당의 탈당파가 주축이 된 신당인 국민의당(17석)이 제2야당으로 참여해 표결권을 행사한 첫 회의로 기록됐습니다. 원내교섭단체 구성 정족수(20석)에 근접한 3당의 출현은 2008년 이회창 전 총재의 자유선진당(18석) 이후 8년 만입니다.
한국형사정책연구원이 서울과 인천의 전자발찌 부착자들을 전수조사한 결과 새벽 시간 집에 있던 20대 여성을 계획적으로 노린 성범죄가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흔히 짧은 치마, 짙은 화장과 생머리, 늦은 귀가 등 여성들의 외모와 행동 때문에 성범죄가 일어나기 쉽다는 통념을 정면으로 뒤집은 연구결과입니다.
미디어 빅뱅시대 기획에서는 개인화된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로이터 TV의 실험을 상세히 전해 드립니다. 설 명절의 맞은 재래시장의 분위기와 완구 업계의 ‘젠더 중립’ 이슈 등 한국일보의 주요 뉴스 함께하시죠.
-서울시의회, 누리예산 4개월 치 편성..보육대란 한숨 돌렸다
-국회 통과된 주요 법안..7월부터 국내외 로펌 합작 가능
-상향식 공천 탓 당내 경쟁 치열..서둘러 예비후보 등록하는 현역들
-“성범죄, 여성 복장 탓하는 건 남성중심적 사고”
전자발찌 찬 늑대들, 방과 후 혼자 지내는 아이들 노렸다
3. 日 돈만 내고 빠지고..“정부가 내부 갈등 부채질”
-정부 “日 출연금, 개별 보상”..나눔의 집 등 시설 거주자 제외
-아베 “우리 헌법 우리가 확실하게..” 연일 개헌 이슈 띄우기
4. 서해 동창리와 동해 발사대 동시 움직임.. “북의 교란작전”
-박 대통령 “강력한 유엔 제재 통해 북한 응징할 것”
-남대문 시장 르포..제수품 마련 대형마트에 치이고
-“꽁꽁 언 소비심리 지갑 안 열어..손님 아예 없는 날도 있어요”
6. “이용자가 원하는 뉴스 콕 찍어보게” 로이터 TV의 실험
-지금은 미디어 빅뱅 시대..이용자 개개인의 취향을 저격하라
7. “여자애도 메카니멀 좋아해요” 장난감의 性중립성을 외치다
-신세대 엄마들 요구가 한 몫..젠더 중립이 완구업계 이슈로
-자칫하면 ‘남자 것’ ‘여자 것’ 아이 관심분야를 제한할 수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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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뉴스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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