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도구 짐볼을 이용한 필라테스
팔 굽혀 펴기 자세는 코어의 근육이 자극되면서 코어를 강화시켜주는데 효과적이다. 팔 굽혀 펴기를 하면 어깨를 시작으로 가슴·엉덩이·하체까지 운동 효과가 있는 전신운동이라고 할 수 있다. 또한 척추와 골반의 근육도 강화시킬 수 있는 허리운동이 되어 요통을 예방할 수 있는 동작이다.
주의사항은 두 다리를 붙이고 무릎을 펴서 다리를 길게 뻗어 줄 수 있도록 하자. 상체를 내리는 동작에서는 좌우어깨의 밸런스를 맞춰 자세가 무너지지 않도록 하는 것이 중요하다.
자세잡는 순서
1번- 무릎을 꿇고 앉아 짐볼 위에 두 손을 올린다.
2번- 짐볼이 허벅지 아래에 오도록 상체를 앞으로 이도 시킨다. 이 때 두 손으로 상체를 지지 해 체중을 느낀다.
3번- 호흡을 내쉬면서 두 팔꿈치를 굽혀 상체를 이래로 내리는 동작을 취한다. 이 자세로 5초간 유지한다.
4번- 다시 호흡을 마시면서 팔꿈치를 피면서 올라온다.
*이 동작을 6회~10회 반복한다
현대무용을 전공한 홍희망은 현재 한양대학교 석사과정으로 Pilates 해부학, Postural Analysis를 수료하고 Pilates mat, ball, fitness circle, stability ball 소도구 자격을 갖고 있다. 주요 경력으로는 2010년 무한도전 달력 만들기 10월호 '한글 만들기' 출연을 비롯해 2014년 FADAF '행그리', 인천 신인 데뷔전 'MUTE' 에서 작품을 안무하고 무용수로 출연했다.
채준 기자 doorian@spor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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