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는 재미의 발견

새로워진 한국일보로그인/회원가입

  • 관심과 취향에 맞게 내맘대로 메인 뉴스 설정
  • 구독한 콘텐츠는 마이페이지에서 한번에 모아보기
  • 속보, 단독은 물론 관심기사와 활동내역까지 알림
자세히보기
최경주, 1타 차 아쉬운 준우승
알림
알림
  • 알림이 없습니다

최경주, 1타 차 아쉬운 준우승

입력
2016.02.02 15:59
0 0

▲ 최경주. /사진=개인 공식 사이트

최경주(46·SK텔레콤)가 아쉬운 준우승에 그쳤다.

최경주는 2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디에이고 토리파인스 골프장 남코스(파72·7,569야드)에서 열린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파머스 인슈어런스오픈(총상금 650만 달러) 4라운드 잔여 경기에서 8개 홀 동안 보기만 1개 기록했다.

이로써 최경주는 전날 10개 홀 포함 4라운드에서 버디 1개와 보기 5개로 4타를 잃어 최종 합계 5언더파 283타로 대회를 마쳤다. 6언더파 282타의 브랜트 스네데커(미국)에게 1타 뒤진 2위다.

2011년 5월 플레이어스 챔피언십 이후 4년 9개월 만의 우승을 노렸던 최경주는 준우승 상금 70만2,000달러(약 8억4,000만원)에 만족해야 했다. 그러나 2014년 6월 트래블러스 챔피언십 공동 2위 이후 1년 7개월 만에 PGA 투어 대회에서 10위권 내에 진입하는 성과를 올렸다.

전날 악천후로 연기돼 이날 재개된 경기에서 최경주는 지미 워커(미국), 스네데커와 함께 6언더파로 공동 선두를 달렸으나 14번홀(파4)에서 보기를 기록하며 우승 경쟁에서 밀렸다. 2012년 이후 4년 만에 이 대회 정상을 되찾은 스네데커는 지난해 2월 AT&T 페블비치 내셔널 프로암 이후 약 1년 만이자 투어 통산 8승을 올리며 우승 상금 117만 달러(약 14억원)를 받았다.

신화섭 기자 evermyth@sporbiz.co.kr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세상을 보는 균형, 한국일보Copyright ⓒ Hankookilbo 신문 구독신청

LIVE ISSUE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

0 / 250
중복 선택 불가 안내

이미 공감 표현을 선택하신
기사입니다. 변경을 원하시면 취소
후 다시 선택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