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영한 세계 1위 스피스 제치고 첫 우승

송영한(25·신한금융그룹)이 세계골프 1위의 조던 스피스(미국)를 이기고 프로 데뷔 첫 우승을 차지했다.송영한은 1일 싱가포르 센토사 골프클럽 세라퐁 코스(파71·7천398야드)에서 열린 아시안투어 SMBC 싱가포르오픈 골프대회(총상금 100만달러)에 합계 12언더파 272타로 스피스(합계 11언더파 273타)를 1타 차로 제치고 우승을 차지했다. 2013년 프로 데뷔 후 첫 우승이다.

싱가포르, 송영한 선수가 1일 싱가포르 센토사 골프클럽 세라퐁 코스에서 열린 아시안투어 SMBC 싱가포르오픈 골프대회 우승해 트로피를 받고 기뻐하고 있다. AP 연합뉴스

1일 싱가포르 센토사 골프클럽 세라퐁 코스에서 재개된 아시아투어 싱가포르 오픈 4라운드에서 1타를 줄여 합계 12언더파 272타로 우승을 차지한 송영한이 조던 스피스와 셀카를 찍고 있다. 신한금융그룹 제공/그림 3싱가포르, 송영한 선수가 1일 싱가포르 센토사 골프클럽 세라퐁 코스에서 열린 아시안투어 SMBC 싱가포르오픈 골프대회 우승을 한 후 캐디와 포옹하며 기뻐하고 있다. AP 연합뉴스

송영한이 31일 싱가포르 센토사 골프클럽 세라퐁 코스(파71·7천398야드)에서 열린 아시아투어 싱가포르 오픈 마지막날 4라운드 경기 3번홀에서 티샷을 하고 있다. CJ 제공

송영한이 31일 싱가포르 센토사 골프클럽 세라퐁 코스(파71·7천398야드)에서 열린 아시아투어 싱가포르 오픈 마지막날 4라운드 경기 7번홀에서 퍼팅을 하고 있다. CJ 제공

송영한이 31일 싱가포르 센토사 골프클럽 세라퐁 코스(파71·7천398야드)에서 열린 아시아투어 싱가포르 오픈 마지막날 4라운드 경기에서 3번홀 파퍼팅을 마친 뒤 홀컵에서 공을 빼고 있다. CJ 제공

송영한이 31일 싱가포르 센토사 골프클럽 세라퐁 코스(파71·7천398야드)에서 열린 아시아투어 싱가포르 오픈 마지막날 4라운드 경기에서 5번홀 드라이버 티샷을 하고 있다. CJ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