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건설이 충남 천안시 서북구 성성동 성성지구 A1블록에 ‘천안시티자이’1,646가구를 분양한다.(조감도)
2005년 이후 10년 만에 천안, 아산권에 선보이는 자이 브랜드로, 지상 최고 39층에 전용면적 59∼84㎡형으로 구성됐다.
59㎡타입은 침실 3개에 넓은 안방 드레스룸을 자랑하며, 전용 74㎡타입은 넉넉한 수납이 가능한 플러스옵션이 제공돼 청소도구, 주방용품, 계절가전 등 부피가 큰 생활용품을 효과적으로 보관할 수 있다. 84㎡타입은 놀이방이나 서재, 팬트리 등으로 활용할 수 있어 중대형 아파트에 못지않은 넓은 공간을 제공한다.
스마트폰을 이용해 집 안팎에서 불을 끄거나 켤 수 있고, 전등·난방·가스를 제어할 수 있다. 보안시스템으로 200만 화소 고화질CCTV, 놀이터와 지하 주차장에 비상콜 버튼을 설치했다. 차량 번호인식 주차관제를 도입하고 적외선 감지기를 통해 외부인 침입도 사전에 방지한다. 태양광 발전설비를 비롯해 빗물 활용 시스템과 로이코팅유리를 적용해 관리비 부담을 줄였다. 피트니스센터를 비롯한 실내 골프연습장, GX룸, 샤워실 등이 조성되고 아이들이 방과후 시간을 유익하게 보낼 수 있는 방과후 교실과 작은 도서관도 계획되어 있다.
중앙잔디마당(캠핑가든)과 엘리시안가든, 힐링가든, 자이펀그라운드가 들어서 약 1km 코스의 산책로에서 조깅과 가벼운 산책을 즐길 수 있다.
아이들이 단지 내에서 안전하고 편리하게 통학할 수 있도록 ‘학교 가는 길’이 조성된다. 자녀를 안전하게 등하교 시키고 학원버스도 안전하게 승하차할 수 있도록 한 ‘맘스스테이션'’2개소)도 특화 설계됐다.
단지 바로 옆에 유치원, 초등학교, 중학교 부지가 계획됐다. 특히 SDA삼육어학원과 제휴, 근린생활시설 내에 학원을 개설해 영어리딩프로그램 및 영어도서관을 운영하는 등 지역 최초로 영어특화 프로그램이 가미된 보육시설이 들어설 예정이다
2월 2일 특별공급, 3일 1순위, 4일 2순위 청약접수가 진행되며 15일 당첨자 발표, 2월 22~24일 계약이 진행된다.
견본주택은 서북구 성정동 1245에 자리 잡고 있다. 문의 (041)415-2500
이준호기자 junhol@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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