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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카소의 그 와인에 ‘한국 예술’도 건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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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카소의 그 와인에 ‘한국 예술’도 건배

입력
2016.01.28 1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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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우환 화백 ‘샤토 무통 로칠드’ 라벨 원화 첫 공개

샤토 무통 로칠드 원화를 공개하는 이우환(오른쪽) 화백과 줄리앙 드 보마르셰 드 로칠드. 아영FBC 제공
샤토 무통 로칠드 원화를 공개하는 이우환(오른쪽) 화백과 줄리앙 드 보마르셰 드 로칠드. 아영FBC 제공

이우환 화백이 그린 프랑스 유명 와인 샤토 무통 로칠드 2013년 라벨 원화가 28일 공개됐다. 샤또 무똥 로칠드는 1945년 이래 매년 파블로 피카소, 살바토르 달리, 앤디 워홀 등 세계적 예술가의 명작을 라벨에 담아왔다. 한국인 작가가 이 라벨 제작에 참여하기는 처음이다.

샤토 무통 로칠드의 소유주 줄리앙 드 보마르셰 드 로칠드는 이날 서울 신라호텔 영빈관에서 열린 라벨 원화 공개 행사에서 “만약 예술가가 되지 않았더라면 이우환은 와인메이커가 되었을 정도로 그는 와인을 좋아한다”며 “저명한 예술가들이 망라된 이 특별하고도 진귀한 컬렉션을 알고 있는 그가 예술과 와인을 접목하는 일에 참여한 것은 너무나 당연한 일”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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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혜영기자 shine@hankookilbo.com

왼쪽부터 바실리 칸딘스키(1970년), 파블로 피카소(1973년), 앤디 워홀(1975년)이 그린 샤토 무통 로칠드 라벨.
왼쪽부터 바실리 칸딘스키(1970년), 파블로 피카소(1973년), 앤디 워홀(1975년)이 그린 샤토 무통 로칠드 라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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