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는 재미의 발견

새로워진 한국일보로그인/회원가입

  • 관심과 취향에 맞게 내맘대로 메인 뉴스 설정
  • 구독한 콘텐츠는 마이페이지에서 한번에 모아보기
  • 속보, 단독은 물론 관심기사와 활동내역까지 알림
자세히보기
CJ그룹, 세계인들에게 인정받는 문화기업으로
알림
알림
  • 알림이 없습니다

CJ그룹, 세계인들에게 인정받는 문화기업으로

입력
2016.01.27 21:03
0 0
지난해 이탈리아 밀라노에서 열린 식품박람회에 소개된 CJ제일제당의 비비고 김치와 만두에 외국인들이 관심을 보이며 시식하고 있다. CJ그룹 제공
지난해 이탈리아 밀라노에서 열린 식품박람회에 소개된 CJ제일제당의 비비고 김치와 만두에 외국인들이 관심을 보이며 시식하고 있다. CJ그룹 제공

CJ그룹은 올해 전세계인들에게 인정 받는 문화기업으로 거듭나기 위해 글로벌 1등 브랜드를 구축하고 글로벌 핵심 역량 강화에 주력할 계획이다.

먼저 CJ제일제당은 내수 경기 침체가 장기화되는 것에 대비해 해외 생산기반을 확대한다. 여기 맞춰 비비고와 프레시안, 햇반 등 대표 브랜드를 성장시켜 1,000억원 이상 매출을 올리는 메가 브랜드로 키우기로 했다. 세계 최대 식품시장으로 부상하고 있는 중동의 할랄 식품시장을 공략하기 위해 프리미엄급 김치ㆍ야채만두류와 할랄 인증 김치, 스낵김의 영업및 마케팅을 강화한다.

중국과 미국에서 뚜레쥬르, 비비고의 본격적인 사업 확대에 나서는 CJ푸드빌은 특히 직영으로만 출점해 온 비비고를 해외 파트너와 협업으로 내실 있게 확장할 계획이다. CJ프레시웨이는 지난해 중국 대형 유통업체인 영휘마트와 식자재 유통 합자회사 설립 계약을 체결하고 쌀과 채소 등 국산 농산물 및 가공식품 수출에 본격적으로 나선다.

CJ대한통운은 미래 성장동력 확대를 위해 지속적으로 글로벌 인수합병(M&A)과 성장 플랫폼 구축에 집중할 계획이다. 그룹의 나눔철학을 바탕으로 한 대표적인 사회공헌모델인 실버 택배사업을 활성화 해 기업과 사회가 동반성장하는 상생 기반을 조성한다.

CJ E&M은 중국, 베트남 등의 현지 파트너와 장르별 콘텐츠 합작을 본격화하고 국내에서도 드라마, 예능 등 신규 콘텐츠 확대와 디지털 사업을 강화한다. CJ CGV는 2020년까지 전세계 1만개 스크린에서 관객 7억명을 동원하는 글로벌 넘버원 컬처플렉스로 도약할 계획이다.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세상을 보는 균형, 한국일보Copyright ⓒ Hankookilbo 신문 구독신청

LIVE ISSUE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

0 / 250
중복 선택 불가 안내

이미 공감 표현을 선택하신
기사입니다. 변경을 원하시면 취소
후 다시 선택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