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 환경 전문기업인 ㈜맥썬은 중국 산동성 린이시에서 1,000만달러(약 120억원) 규모의 전기자동차용 리튬이온 배터리팩 자동화공장 합자법인 설립계약을 체결했다고 27일 밝혔다.
맥썬은 20여종의 전기 버스를 생산하고 있는 이싱자동차와 전기버스용 배터리 양산개발용 합자개발계약서를 체결했다. 맥썬의 합자설립 법인인 산동맥썬자동차전기과학기술유한공사는 올해 안에 17인승 미니전기버스 8,000대의 자동화 생산라인을 구축해 배터리팩 2만4,000세트를 생산할 계획이다. 맥썬 측은 향후 전기자동차 20만대의 규모의 배터리팩 생산라인을 증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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