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체육관광부는 오프라인 서점에서 책을 사면 최대 15% 할인 혜택을 주는 ‘문화융성카드’를 27일 내놨다. 동네서점 활성화를 위해 만든 것으로 온라인 서점은 할인 혜택에서 제외됐다.
BC카드, 한국서점조합연합회 등과 함께 만든 이 카드는 책 외에도 야구ㆍ농구 등 4대 프로경기 관람권과 국공립문화단체의 공연ㆍ전시 할인 혜택 등도 있다. 결제금액의 1%는 문화융성기금(가칭)으로 자동 적립되어 창작 활동 지원금으로 쓰인다. 체크카드 형태로 IBK기업은행, NH농협은행에서 발급받을 수 있다.
조태성기자 amorfati@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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